*현재 시행 중인 근로기준법을 기준으로 함 / 회사 사칙 규정에 따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음!!
(1) 퇴사 날짜는 최대한 월요일로 해라!
(근무 마지막 주의 주휴 수당 및 토, 일 급여까지 받을 수 있음)
(2) 연차는 되도록 모두 쓰자!
(총 근로일이 늘어나기 때문에 퇴직금 정산에 유리함)
(3) 퇴직금을 더 받고 싶다면 4월 중으로 퇴사해라!
(1~3월은 3개월 합산 일수가 가장 적은 달이므로 정산 시 약간의 도움이 됨)
(4) 연봉 협상을 했다면 3~4개월 뒤에 퇴사해라!
(퇴직금 정산 기준이 퇴사 직전 3개월 합산이기 때문)
(5) 연차가 회계연도 기준이라면 1월 2일 이후 퇴사해라!
(1월 1일마다 연차 부여 > 연말연초 수당 + 새 연차 수당을 같이 받을 수 있는 날임)
*회사 연차 기준 확인 필요
♣출처 : VISUALDIVE
인생에서 돈에 대한 문제를 해결한다는 건 영적 각성만큼이나 삶에 있어 중요한 가치다. 방치하거나 무시하면 현실의 돈 역시 나를 무시하거나 방치하기 때문이다. 돈을 세속적이라는 이유로 방치하고 두렵다고 피하면 그 피해가 나와 내 가족 전체와 다음 세대까지 이어지며 평생 노동의 굴레를 벗어날 수 없다.
돈이야말로 나와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을 보호하거나 도울 수 있고 남에게 신세를 지지 않고 살 수 있게 해준다. 이는 돈의 지극히 평범한 가치다. 그러나 세상은 이런 평범한 가치를 유지하는 데 결코 평범함을 요구하지 않는다.
“저자가 평생 힘겹게 살아가며 배운 지혜를 고작 책 한 권으로 얻게 되어 감사하고, 죄송했다.” -yu*****
“회사를 잠시 떠나 방황하던 시절,
이 책을 만나 지금까지 포기하지 않고 일할 수 있었습니다.”
_김봉진(우아한형제들 의장)
“일의 성패는 ‘어떻게’가 아니라 ‘왜’에서 시작된다!”
지방대 중소기업 출신인 내가 연 매출 16조 원 회사의 CEO가 된 비결~♪♬
‘좋아하지도 않는 일에 언제까지 인생을 소모해야 할까요.’
‘하루 종일 정신없이 일하지만 내 안에 쌓이는 건 없는 기분이에요.’
‘대체 왜 이렇게 열심히 일하는 건지 모르겠어요.’
일을 잘하기 위한 방법과 매뉴얼은 넘쳐날 만큼 지천에 깔려 있다. 사람들은 어떻게 해야 성과를 내는지, 어떻게 해야 가장 빨리 목표에 도달할 수 있는지 끊임없이 탐구하고 공부하며 ‘일을 더 잘하기 위해’ 부단히 애쓴다.
그러나 단 한 번도 ‘왜 일을 하는 것인지’ 스스로에게 묻거나 그 답을 찾는 사람은 없다. 일에 대한 확신과 이유가 없으니 약간의 미풍에도 뿌리 없는 나무처럼 이리저리 흔들린다.
이나모리 가즈오 역시 지금을 사는 현대인과 다르지 않았다. 재수 끝에 입학한 지방의 어느 이름 없는 대학을 그저 그런 성적으로 졸업한 그는, 교수의 추천으로 부도 직전의 중소기업에 취직해 사회생활을 시작했다.
동기들은 하루가 멀다 하고 더 나은 회사로 이직했지만 그에겐 아무런 기회도 주어지지 않았다. 하지만 그는 한자리에서 묵묵히 자신의 일에 매진했고, 현재 60년이 넘도록 일본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경영자로 활약하고 있다.
무엇이 그를 가장 존경받는 CEO이자 위대한 직업인으로 만들었을까?그가 반세기 넘도록 가슴에 품은 질문은 딱 하나였다. “나는 왜 이 일을 하는가?”그리고 그가 찾은 답은 이것이었다. “나는 스스로를 단련하고, 마음을 갈고닦고, 삶의 가치를 발견하기 위해 일을 한다. 오직 그뿐이다.”
60여 년 넘게 기업을 경영하고 한 우물만 판 저자답게 일을 바라보는 안목과 관점은 남다르다. 그간 해외에서 수입되어온 이른바 ‘실리콘밸리식 일하는 방법’ 등을 일과 경영에 적용했음에도 성과를 내지 못하고 일에 대한 ‘실질적 만족감’을 끌어내지 못했다면, 일을 단순히 결과가 아닌 수행의 도구로 바라보는 동양 철학을 기반으로 한 이나모리 가즈오의 조언에 주목해보기 바란다.
“낙관적으로 구상하고, 비관적으로 계획하고, 다시 낙관적으로 실행하라”, “소용돌이를 피하지 말고 소용돌이의 한복판에 뛰어들어라”, “알 수 없는 5년 후가 아닌, 오늘 하루와 승부하라” 등 일에 관한 그의 독창적 사상을 쫓다 보면 어느새 나와 우리 조직에 딱 맞는 ‘더 나은 일의 방식’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해볼 수 있을 것이다.
“단 하루만이라도 치열하고 섬세하게 일에 미쳐본 적 있는가?”
성공을 꿈꾸는 당신이 지금 가장 뜨겁게 물어야 할 질문
2014년 삼성그룹 임직원 도서 바자회에서 계열사 임원들 사이에 뜨거운 화제를 모은 책이 있다. 바로 『왜 일하는가』다. 나온 지 수년이 지난 책이었지만 ‘성공을 꿈꾸는 직장인이라면 반드시 읽어야 할 책’이라는 수식어가 붙으며 입소문이 퍼졌고, 그날 삼성물산 김신 전 대표가 소장 중인 『왜 일하는가』가 경제경영서 중 최고가로 낙찰되기도 했다.
갈수록 일의 가치가 폄하되고 있는 시대에, 구태여 ‘일’의 의미를 묻는 이 책에 산전수전 다 겪은 직장인들이 이토록 열렬히 반응한 이유는 우리가 잠시 잊고 있었던 일의 가능성과 의미를 이 책이 다시 소환해주었기 때문이 아닐까?
이 책은 ‘일을 더 잘하려면 이렇게 하라’고 방법론을 알려주는 책이 아니다. ‘그렇게 일하면 안 된다’고 훈계하지도 않으며, ‘지금까지 충분히 잘했으니 이제 그만 쉬어도 좋다’고 위로해주지도 않는다. 평범하기 짝이 없는 한 남자가 인생에서 도망치지 않고 스스로 타올라 최고가 된 과정과 고민을 솔직하게 고백했을 뿐이다.
“왜 일하는가?” 열심히 일하면서도 정작 그 이유에 대해서는 쉽사리 답하지 못하는 사람이라면, 진이 빠지게 일한 뒤 지하철을 타고 집으로 퇴근하다가 문득 몰아치는 공허함에 휩싸여본 적 있는 사람이라면, 그저 성실하게 살았지만 순식간에 벌어진 자산 격차에 무력감을 느끼고 있는 사람이라면 더 늦기 전에 이 책을 통해 인생의 가장 중요한 질문을 만나보기 바란다.
지난 10여 년간 ‘삼성 임직원 최다 추천도서’, ‘새해가 되면 직원들에게 반드시 선물하는 책’, ‘기업인들의 서평이 가장 많은 책’ 등의 수식어가 붙은 이 책은 아직까지도 수많은 사람의 입에 오르내리며 회자되고 있다.
이번에 나온 한국어판은 최신 개정판으로 새로운 디자인을 통해 소장 가치를 높였으며, 번역을 손보고 윤문해 본문의 완성도를 더했다. 한자리에서 60년 넘게 단련해온 거장의 일에 대한 관점이 녹아 있는 40개의 꼭지를 다 읽고 나면, ‘더 잘하고 싶다’는 순수한 마음으로 그저 하루하루를 최선을 다해 살아온 당신의 삶과 일이 결코 잘못되지 않았음을 확인하게 될 것이다.
일본뿐만 아니라 세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경영자 중 한 사람으로 꼽히며 살아 있는 ‘경영의 신’으로 불린다.
1932년 일본 가고시마에서 태어나 가고시마대학교 공학부를 졸업했다. 졸업 직후 간신히 교토의 오래된 제조회사에 취직했다. 제날짜에 월급 받기도 힘겨울 정도로 회사의 재정 상태가 매우 나빴지만 그곳에서 파인세라믹스의 재료 개발에 참여했다. 그 일은 연구 경력이나 실력에 비해 감당하기 어려웠지만 포기하지 않고 개발에 매달렸고, 결국 성과를 냈다.
스물일곱 살 되던 1959년 자본금 300만 엔으로 교토 세라믹(현 교세라)을 설립하여 연간 1조 5,000억 엔, 6만 9,000명의 직원을 거느린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시켰다.
1984년에는 일본전신전화공사(NTT)의 독점에 대항해 질 좋고 저렴한 통신 서비스를 제공하는 다이니덴덴(현 KDDI)을 설립하여 매출 5조 엔에 육박하는 거대 통신 기업으로 키워냈다.
2010년에는 80세를 눈앞에 두고 파산 직전의 일본항공(JAL)의 재건을 위해 회장으로 취임해 1년 만에 흑자 전환, 2년 8개월 만에 다시 주식을 상장하고 세계에서 가장 높은 수익을 내는 항공회사로 만드는 등 극적인 V자 회복을 이뤄내 세계를 놀라게 했다. 이 일을 통해 그는 사람이 마음만 먹으면 얼마나 강력한 힘을 발휘할 수 있는지를 다시금 깨달았다.
저서로는 《바위를 들어올려라》, 《이나모리 가즈오의 왜 사업하는가》, 《이나모리 가즈오의 인생을 바라보는 안목》, 《왜 일하는가》,《불타는 투혼》, 《일심일언》, 《아메바 경영》 등이 있다.
요한 하리는 런던 케임브리지의 킹스 칼리지에서 사회과학과 정치과학을 전공했다. 현재 <뉴욕타임스>, <로스앤젤레스 타임스>, <가디언>에 글을 기고하는 저널리스트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으며, 콩고 내전과 두바이의 인권남용을 적나라하게 보도해 영국 앰네스티 인터내셔널이 뽑은 ‘올해의 저널리스트’에 2번이나 이름을 올렸다.
그는 멕시코 마약범죄조직의 청부살인업자를 직접 찾아가 인터뷰할 정도로 열성적인 언론인이다. 마약과 약물 중독에 관한 저서 《비명의 추격: 약물 전쟁의 처음과 끝》은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가 되었고, 영화감독 조 로스Joe Roth가 영화화를 준비 중이다.
그의 테드TED 강연 ‘중독에 대해 당신이 아는 모든 것은 잘못됐다’와 이를 바탕으로 제작한 애니메이션은 2,000만 뷰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할 만큼 화제를 불러모으기도 했다.
그는 사실 10대 시절부터 10년간 항우울제를 복용해온 우울증 환자였다. 그는 줄곧 자신의 우울증을 인정하지 않다가 항우울제 부작용을 경험하고, 시간이 흘러도 낫지 않는 우울증에 더 이상 진실을 외면할 수 없다고 판단했다.
요한 하리는 3년이 넘는 기간 동안 전 세계 200명 이상의 사람들을 인터뷰하며 우울은 나약한 의지나 뇌의 호르몬 불균형에서 오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이 책은 그가 의학자들부터 심리학자, 저명한 사회과학자들, 그리고 지구 곳곳에 심각한 수준의 우울과 불안을 겪은 후 회복한 사람들과 나눈 진정성 있는 이야기들을 담고 있다.
<선데이 타임스> <가디언> 등 유수의 매체들이 앞다퉈 추천했으며, 현대사회의 ‘단절’과 ‘소외’를 보여주며 여전히 우울하고 불안한 사람들에게 마침내 새로운 해결책을 제시한 문제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