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처한 상황에 빠진 한 CEO가 있다. 기업의 매출은 밑바닥까지 떨어졌고, 판매원들은 일할 의욕을 잃었으며, 마케팅 활동은 헛수고일 뿐이었다.
절망에 빠진 그는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컨설턴트를 한 명 고용했다. 그 컨설턴트는 일당 5백만 원이라는 높은 보수를 받으면서 높은 보수를 받으면서 그 회사를 분석하고, 다음과 같은 보고서를 제출했다.
“당신 회사의 판매 부서는 비전이 없습니다. 그리고 당신 회사의 상표는 시장에서 확실하게 자리를 잡지 못했습니다. 상황은 복잡하게 얽혀 있습니다. 나는 그것들을 제자리로 돌려놓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짧은 시간에 할 수 있는 일은 아닙니다. 문제가 복잡해서 조치들을 취하려면 매우 예민한 감각이 요구됩니다. 매출은 향상되기 전에 한 번 더 하락할 겁니다.”
CEO는 그 컨설턴트를 고용했다. 1년 후에 매출은 실제로 하락했다. 2년째도 마찬가지였다. 매번 그 컨설턴트는 회사의 모든 상황이 자신의 예언과 정확히 일치하고 있다고 강조하곤 했다. 3년이 지나도 매출은 오르지 않았다. 마침내 CEO는 그 컨설턴트를 해고했다.
‘더 좋아지기 전에 더 나빠지는 함정’은 해결해야 하는 일에 대한 지식과 정보가 너무 얕거나 거의 없을 때 빠지게 된다. 만약 계속해서 상황이 나빠지면 어설픈 전문가의 예언은 입증되는 것이다.
예상치 못하게 상황이 좋아지더라도 고객은 행복해지고, 그 전문가는 상황이 호전된 것을 자신의 능력 덕택으로 돌릴 수 있으니 이렇든 저렇든 그는 항상 옳은 것이 된다.
그러므로 누군가가 “더 좋아지기 전에 더 나빠진다”라고 말하면, 당신에게는 그 말이 경종이 되어야 할 것이다. 실제로 상황들은 처음에는 내리막길을 달리다가 어느 시점에 이르러서야 비로소 다시 상승하기도 한다. 그러니까 경력을 바꾸기 위해 이직을 할 때는 상황에 따라 시간이 오래 걸릴 수도 있고 그 기간에는 월급이 없을 수도 있다. 기업에서 사업 분야를 재편성하는 데도 얼마간의 시간이 필요하다. 그러니 이런 자연의 섭리를 섣불리 예언으로 결론 짓지 마라.
침체기에 들어섰을 때 우리가 할 일은 전문가의 예측을 믿고 지켜보는 것이 아니라 직접 실험하는 것이다. 어떤 조치를 취하고 그에 따른 효과 유무를 판단하는 것은 침체기에 더욱 자유롭게 시도할 수 있다.
그러니까 내리막길에 들어섰더라도 하늘만 올려다보지 말고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을 시도하며 반등할 수 있는 지점에 이정표를 세워라.
--롤프 도벨리의 [스마트한 생각들] 중에서!!
(^-^)내 인생 배의 선장은 나다. 제아무리 전문가라도 함부로 내 인생 배의 키를 넘겨주지 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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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육교사 2급, 사회복지사 2급 자격증~♪♬
취득 보장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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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노후대비를 위한 사회복지사 2급 자격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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