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IR(fourth industrial revolution, 4차 산업혁명) 시대는 IMF와 코로나19처럼 다가올 것이다. 그리고 포스트 코로나 시기는 서비스업과 제조업의 무인화로 채용 시장이 무섭게 얼어붙을 것이다.

 

이렇게 우리가 대응하기 어려운 수준의 변화가 주위를 둘러싸고 있다.

 

지금 10대의 청소년 시기를 보내는 학생이라면 10년 후의 세상을 그리며 대입과 미래를 준비하기를 바란다. 지금 인기 있는 학과가 10년 후에는 코로나194IR의 태풍으로 인해 어떻게 될지 모른다.

 

20, 30대의 청년이라면 지금 몸담고 있는 분야는 어떻게 변화할지 예측하고, 조금 더 자기 계발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 IT 관련 뉴스와 경제 뉴스 등을 챙겨보며 변화의 시그널을 읽어야 한다.

 

관련 서적을 읽고, 관련 자격증을 준비하며, 4IR 시대에도 살아남기 위한 일을 찾아야 한다. 예를 들면, 드론 및 자율 주행 분야, 3D 프린터를 이용한 캐드 설계 분야, 코딩과 인공지능 분야, 빅데이터 분석 관련 분야, 스마트 공장과 로봇 분야 등에 눈 돌리면 유리하다.

 

당신이 몸담은 업종이 사라진다면? 어떤 새로운 분야로 재진입할 것인지를 찾자.

 

글로벌 시장에서 유리한 지점을 선점하려면 국가와 기업, 개인이 신속하게 움직여야 한다. IMF 시대가 폭풍우였다면, 포스트 코로나와 4IR 시대는 초대형 태풍이다.

 

변화의 강력한 시그널을 묵인하면 행복한 미래는 안개처럼 사라질 것이다. 다양한 분야에서 다양한 형태로 구조 조정이 될 것이다. 준비된 사수만이 타깃을 명중시킨다.

 

준비된 사수란? 바로 4IR 시대로의 급변을 감지하고, ‘나는 누구인가?’에 대한 답을 찾은 사람이다. 그 답이야말로 강력한 무기가 될 것이다.

 

전역한 지 오래지만, 경례 구호는 평생 잊지 못할 것 같다. 우리 부대의 경례 구호는 단결! 할 수 있습니다!”였다.

 

말이 씨가 되는 법이다. 예전에 한 텔레비전 프로그램에서 말의 힘을 보여주는 실험이 있었다. 잘 지은 밥을 두 개의 밀폐된 유리병에 담아서, 한쪽에는 고맙습니다.”와 같은 긍정적인 말을 해주고, 한쪽에는 짜증 나!”와 같은 부정적인 말을 해주었다.

 

그랬더니 긍정적인 말을 해준 유리병 속의 밥알은 발효되어 누룩 같은 효소를 만들어냈고, 부정적인 말을 해준 우리병 속의 밥알에는 곰팡이가 피었다.

 

요즘에는 식물이나 동물을 키울 때도 이런 방법을 쓴다. 심지어 동식물과 밥알도 이러한데, 사람에게 긍정적인 말은 더욱 힘이 될 것이다. 자신에게 매일, 매 순간 긍정의 말을 해주자.

 

할 수 있다. 잘하고 있어. 앞으로도 잘할 거야. 신은 나와 함께할 거야.”라고 말이다.

 

포스트 코로나와 4IR은 우리에게 위기가 아닌 기회가 될 것이다! 우리는 할 수 있다. 모두 힘을 내자.

 

--박희진의 [슬기로운 방구석 플랜B]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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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 스마트] 설명 가능한 AI는 어디까지 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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