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전통에서는 제자들이 일 년에 하루 또는 필요한 경우 일주일에 한 번 집에 있는 물건들을 정리한다. 물건들을 일일이 손으로 만지면서 나에게 이 물건이 정말로 필요할까?”라고 큰 소리로 묻는다.

 

서가에 꽂혀 있는 책들을 꺼내들고 언젠가 내가 이 책을 다시 읽을까?”라고 묻는다.

 

간직해둔 기념품들을 찬찬히 살펴보며 이 물건에 얽힌 기억이 내게 여전히 중요한가?”라고 묻는다.

 

옷장을 열고, “내가 이 옷을 입지 않은 지 얼마나 되었지? 이 옷이 나에게 정말로 필요한가?”라고 묻는다.

 

스승께서 말씀하셨다.

물건에는 고유한 에너지가 있다. 사용하지 않는 물건은 고인 물이 되어버리고, 그때부터 집은 곰팡이와 모기가 살기 좋은 곳이 된다. 물건들의 에너지가 자유롭게 발산되도록 해야 한다. 오래된 물건들을 계속 가지고 있으면, 새로움이 차지할 공간이 없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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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는 현재에도 영향을 미치는 과거의 것들을 다가올 미래를 위해 다시 한 번 생각하고 체계적으로 분류한 다음 그중에서 불필요한 것들을 버리는 중요한 행위다.

 

사람은 저마다 크기가 다른 마음의 방을 갖고 살아간다. 욕심 같아서는 한가득 넣어두기만 하고 싶지만 공간은 한정적이며 감정과 기억은 쌓을수록 무거워진다.

 

추억이든, 관계든, 감정이든 이미 끝나버린 것을 버리지 않고 쌓아만 둔다면 나중에는 가득 찬 공간의 무게가 나를 짓누를 것이다.

 

여유 공간이 없으면 막상 좋은 기회나 인연이 찾아와도 놓칠 수 밖에 없다. 방이든 사람이든 채운 만큼 비워야 한다.

--투에고의 [그때의 나에게 해주고 싶은 이야기]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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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잘 버리지 못하는 성격이다. 그렇다고 불필요한 걸 끌어들여 쌓아두는 건 아니지만, 쓸데없는 물건을 수시로 정리해 내다버리는 성격이 아닌 것은 분명하다.

 

친구 중에 누군가가 말했다. 자기도 잘 버리지 못하는 성격인데, 왜 못 버리는지를 곰곰이 생각해보니 이유를 알 수 있겠더라는 것이었다. 못 버리는 물건들은 대개 추억과 관련된 어떤 사연이 있고, 결국 못 버리는 것은 물건이 아니라 그 물건에 담긴 사연이라는 얘기였다. 이건 첫사랑이 선물해준 목도리고, 이건 아버지가 졸업 기념으로 사준 필름 카메라고, 이건 대학입시 수험생 시절에 끼고 살았던 CD플레이어고. 그래서 사람이 소유한 물건은 딱 두 종류로 나뉜다. 실생활에 필요해서 구입한 물건과 사용 시효가 이미 지났으나 사연이 담겨 있는 물건.

 

친구가 내린 결론은 이랬다. 물건을 정리하려면 결국 추억을 정리해야 한다고. 사연이 있는 물건부터 내다버릴 수 있어야 비로소 필요한 물건만 남게 된다고.

--림태주의 [관계의 물리학] 중에서!!

 

(^-^)요즘 핫한 TV 프로그램 [신박한 정리]를 보니, 추억은 사진 앨범으로 저장하고 유통기한(?) 지난 물건은 버리고 비우라고 적극 권장하던데…좋은 방법인 줄 알지만, 그래도 용기는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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