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년 내 세계인구 35억 명 ‘사하라 사막’에 살게 될 수도!>

 

♣기사 출처

https://news.v.daum.net/v/20200505040603803

 

미국과 유럽, 중국 등의 과학자들로 구성된 연구팀이 5월 5일 미국 국립과학원회보(PNAS)에 발표한 논문 내용에 따르면, 인류가 기후변화 대응에 실패하면 세계 인구의 3분의 1이 앞으로 50년 안에 사하라 사막과 같은 기온에서 살게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연구팀이 기후변화에 따른 지구 온도 변화를 분석해본 결과, 온실가스가 현재 추세로 계속 배출될 경우 50년 안에 세계 인구 3분의 1에 해당하는 거주 지역의 기온이 연평균 섭씨 29도를 웃돌게 된다는 예측인데, 이런 기후 환경은 사하라 사막에서도 가장 더운 지역과 비슷한 수준이다. 현재 이같은 기온대는 전체 육지의 0.8%에 해당하는 아프리카 중북부, 남아메리카 북부, 인도 대부분인데 추가로 오스트레일리아 북부까지 확산해 무려 19%로 늘어나게 된다는 것이다. 연구팀이 대규모 이주 등은 고려 없이 단순하게 인구 증가만을 따져봤을 경우, 2070년경 이같은 환경에 놓이게 될 인구는 전체의 30%인 약 35억 명이 될 것으로 추산됐다.

 

기후변화가 계속될 경우, 50년 후 지구의 온도는 산업화 이전 대비 3도의 상승 폭을 보이게 되지만, 실제 인류가 체감할 온도 상승 폭은 2.3배나 높은 무려 7.5도에 이를 것으로 분석했다.

 

연구 기획에 참여한 바헤닝언대학 마르턴 셰퍼 교수는 “코로나바이러스는 불과 몇 달 전에는 예측할 수 없었던 변화를 몰고 왔다. 기후변화도 비슷한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 지구의 광범위한 지역들이 사람이 살 수 없는 수준으로 더워지고 기온은 다시 떨어지지 않을 것이다. 이러한 재앙을 막을 유일한 방법은 빠르게 탄소 배출량을 줄이는 것이다.”라고 했다.

 

한편, 세계에너지기구(IAEA)가 최근 발표한 ‘2020 세계 에너지 검토’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세계 에너지 소비량이 6% 감소하면서 더불어 이산화탄소 배출도 8% 줄어들 것으로 전망했다. 코로나19의 세계적 대유행으로 인한 인간 활동 위축이 일단 지구온난화에는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평가된다. 그러나, 이산화탄소 배출량 감소 폭은 코로나 사태가 장기화할 경우 더 커질 수도 있지만 결국 경제가 회복되면서 급반등할 것이라는 우려 역시 크다.

 

그렇기 때문에 기후변화로 인한 대재앙을 예방하기 위해선 코로나19 사태와 상관없이 국제사회의 지속적인 온실가스 감축 행동이 필요하다.

 

 

<코로나19 이후 30년간 일어날 재앙들>

 

출처 https://1boon.daum.net/doksimsul/5eb239d12c8e40469a3b8360

 

 제2의 지구를 찾기 위한 우주로의 여정을 그린 영화 (인터스텔라).

 

영화는 기후변화로 인해 세계적인 식량 문제를 겪고 있는 가까운 미래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 과학기술도 식량 문제를 해결할 수 없는 현실에서 주인공을 포함한 인류 대부분은 옥수수를 기르는 농부가 돼야 했다. 그래서 그들은 인류가 생존할 수 없는 지구를 벗어나 새로운 지구를 찾는 무모한 모험을 시작한다.

 

그런데 이 암울한 영화 속 미래가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면 어떨까? 부정하고 싶은 이 주장에는 안타깝게도 꽤 신빙성 있는 근거가 따라온다.

 

2억 5000만년 전 페름기에 최악의 대멸종 사건이 일어나게 된다. 생물의 96%가 소멸한 대멸종의 시작은 소행성 충돌이나 빙하기 때문이 아니었다. 바로 5도 정도의 기온 상승 때문이었다. 대멸종 시기, 화산 폭발과 대화재로 인해 수온이 치솟았고, 바다는 치명적인 독성 가스인 황화수소로 넘쳐났다. 부글부글 달아오른 바다에서 발생한 태풍은 지상의 모든 것을 휩쓸었다. 이 모든 게 이산화탄소로 인한 기후변화 때문이다.

 

여기서 문제는 오늘날 대멸종 때보다 더 빠른 속도로 이산화탄소를 쏟아내고 있다는 것이다. 산업혁명 이후 대기 중에 쌓인 이산화탄소의 절반이 지난 30년 동안 배출됐고, 배출 속도는 대멸종 때의 10배 이상이다. 이 추세대로라면 30년 후 지구는 거주불능의 행성이 될 수도 있다. 영화가 현실이 되는 것이다.

 

기온이 1도 올라갈 때마다 작물 수확량은 10%씩 감소하고 인구는 폭발적으로 늘어 전 지구적 식량 부족 문제에 직면할 것이다. 그러는 와중에 코로나19와 같은 전염병이 수시로 닥칠 것이다. 기온 상승은 바이러스를 옮기는 생물들의 활동 영역을 넓어지게 만들기 때문이다.

 

팬데믹은 더 자주 우리에게 닥칠 것이다. 한 예로 세계은행은 2030년쯤엔 36억 명이 말라리아에 노출될 것으로 전망된다. 여름 평균 기온이 35도를 넘는 도시가 350여개에서 2050년엔 970개로 늘어날 것이다. 도시 거주자 16억 명이 살인적 더위에 노출되고 열사병 사망자는 연간 25만 5000명에 이를 것이다. 게다가 50억 명이 물 부족에 시달릴 것이다. 2100년쯤이 되면 기온이 4도쯤 상승할 것이다. 미국, 호주, 아프리카, 시베리아는 사막화되거나 홍수가 일어 사람이 살 수 없을 것이다.

 

이렇게 암울한 미래를 앞두고 코로나19가 전 세계를 휩쓴 지금, 뜻밖의 소식들이 전해진다. 영국의 거리에는 야생동물들이 활보하고, 브라질의 해변에서는 거북이들이 자연 부화하는 장면이 포착됐다. 또 이탈리아의 베네치아 운하의 수질은 60년만에 맑아졌다. 숨만 쉬어도 담배 두 갑을 피운 것과 같다는 인도의 델리도 대기오염이 44% 이상 줄었고, 매연에 가려진 히말라야 산맥이 자태를 드러냈다. 강력한 봉쇄령이 내려진 프랑스 등 유럽국가의 대기 오염도는 지난해 같은 시기에 비해 50% 이상 줄었다.

 

인류가 활동을 멈추자 지구가 치유되고 있는 것이다. 이런 현상들은 마치 코로나19는 인류의 재앙이었으나 지구에겐 인간이 코로나19일지도 모른다는 생각까지 들게 만든다.


✉✐ 영화 (인터스텔라) 속 그 유명한 대사!

“우린 답을 찾을 것이다. 늘 그랬듯이.”

 

사실 답은 이미 오래 전부터 알고 있다. 더는 미루거나 외면해선 안 된다.

 

코로나19 때문에 학교도 못 가고, 마음껏 외출도 못하는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걱정해서라도 지구촌의 어른들은 이제라도 훨씬 더 많이 각성해야 할 마땅한 책임이 있다. 하루 아침에 모두가 친환경~채식주의자가 될 순 없지만 개인은 일회용품 줄이고 분리수거 지키면서 생활 속 노력을, 세계의 지도자들은 친환경 리더십으로 뭉쳐야 한다.

 

상상조차 하기 싫지만, 미래의 아이들이 사막화된 지구에서 방독면을 쓰고 살면서 식량난까지 겪어야 한다면……???

 

아이들의 건강과 미래보다 중요한 무엇이 있을까?

 

누군가의 이모이자, 삼촌인 20~30대 젊은 어른들! 소중한 조카들의 건강과 미래를 위해 답답해도 마스크 착용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지키면서, 조금이라도 감염 우려가 있다면 익명 검사 받읍시다!!!

 

부모님과 조부모님을 비롯한 소중한 가족, 이웃, 친구 모두의 건강과 미래는 우리 서로의 노력과 배려가 필수입니다. 우리가 사는 지구의 건강과 미래도 too!!!

 

우리는 운명공동체라는 팩트를 잊지 맙시다!!!

 

힘내요, 대한민국! 고마워요, 의료진 여러분!! 힘내요, 지구촌 패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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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있는 바로 여기,

지금 이 시간을

즐겁게 살면

뭐 거창한 퀄리티의 행복은 아니더라도

만족을 느끼며

평화로울 수 있다.

코로나19 때문에

강제적 집순이 * 집돌이가 된 전 세계 시민들!!

같이 힘내요~^^

서로 응원합시다~^^

We are the world~♪♬

 

“인류는 여태껏 불가능을 극복하는 능력으로

스스로를 정의했다

우린 답을 찾을 거야

늘 그랬듯이”

--영화 <인터스텔라>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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人生의 그 숱하고도 얄궂은 고비들을 넘어

매일 나의 기적을 쓰고 있는

장한 당신을 응원합니다.”

-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의 임상춘 작가 -

 

우리 모두 장합니다~^^

힘내요,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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