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이면 철새들이 V자 모양으로 떼를 지어 남쪽으로 날아가는 풍경을 본 적이 있을 것이다. 새들이 그렇게 이동하는 데는 이유가 있다.
♣떼를 지어 다님으로써 한 마리씩 따로 이동할 때보다 71% 정도 빨리 이동할 수 있다. 앞에 있는 새가 날개를 움직일 때 발생하는 공기의 움직임이 뒤따르는 새들의 비행을 더 쉽게 해 주기 때문이다.
♣선두에 있던 새가 지치면, 그 새는 V자의 맨 끝으로 이동하고 다른 새가 선두에 나선다.
♣뒤에 있는 새들은 소리를 내서 앞의 새들을 독려한다.
♣대열에서 낙오한 새는 혼자 나는 게 싫어서 재빨리 합류한다.
♣새들 중 한 마리가 아프거나 대열에서 낙오하면, 다른 두 마리가 같이 떨어져 나와 다친 새를 보호하고 도와준다. 그러다가 다친 새가 낫거나, 죽게 되면 나머지 두 마리는 새로운 대열에 합류하거나, 아니면 자신들만의 대열을 형성한다.
힘이 덜 들게 서로 도와주고, 돌아가면서 선두에 나서고, 서로서로 격려하고, 다친 동료를 보살피는 이런 활동을 통해 새들은 혼자서 날아갈 때 얻는 것보다 훨씬 더 많은 것을 얻을 수 있다.
--숀 코비의 [성공하는 10대들의 7가지 습관] 중!!
(^-^)토닥토닥~서로 격려하고 응원하며 함께 사는 세상살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