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일이 힘들다는 생각을 하면 할수록 실제로 더 힘들어진다. 안타깝게도 우리는 자동적으로 내면의 생각에 끊임없이 귀를 기울인다. 머릿속 비난의 목소리에 너무 익숙해져서 부정적인 생각이 지금 내 기분이나 행동에 어떤 영향을 주고 있는지는 미처 깨닫지 못한다. 그 결과 우리는 이성적으로 생각했다면 했을 만한 행동을 끝내 못하기도 한다.

 

간단한 예로 여러분이 질겁하는 집안일을 한번 생각해보자. 여러분이 집안일을 그토록 싫어하는 이유는 마음속에서 그 일을 실제보다 더 나쁜 일로 규정해놓았기 때문이다. 빨래 개기나 설거지처럼 간단한 일은 사실 시간이나 노력이 별로 들어가지 않음에도 우리는 종종 회피한다. 작지만 집요한 이런 ‘숙제’들이 늘어나고, 때로는 더 크고 중요한 일과 겹치면서 어느 날 갑자기 사는 게 버겁다고 생각하기 쉽다.

 

스스로에게 말하는 방식은 그 순간에만 영향을 미치는 게 아니다. 말하는 방식은 무의식 속으로 서서히 스며들고 내면화되어 장기적으로 우리의 생각과 행동을 바꿔놓는다.

 

일상생활에서 나 자신이나 남과 어떻게 대화하느냐에 따라 삶에 대한 인식이 즉각적으로 바뀐다. 그리고 그렇게 바뀐 인식은 내 행동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친다. 당신의 인식을 무시해봤자 당신 손해일 뿐이다. 더 안타까운 건 나는 아무 영향을 받지 않는다고 착각하며 평생을 사는 것이다.

 

문제가 생겼을 때 그걸 어떻게 생각하고 뭐라고 이야기할지는 전적으로 자신한테 달려 있다. 그 문제는 성가신 골칫거리가 될 수도 있고, 어딘가로 데려다줄 징검다리가 될 수도 있다. 우리는 그 일로 기가 죽을 수도 있고, 힘이 날 수도 있다.

 

내 현실은 내 마음을 가지고 내가 만들어내기 때문이다.

 

나를 둘러싼 것들을 어떻게 이야기하고, 생각하고, 인식하느냐가 바로 내 현실의 토대를 구성한다. 당신이 살고 싶은 현실을 창조하라.

--개리 비숍의 [시작의 기술]중에서!!

 

♣생각의 방향도 습관적인 듯 싶네. 생각에도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히 바르고 이왕이면 비타민D 풍부한 햇빛 산책을 자주 자주~~♪♬ 건강한 생각, 건강한 일상! 내 삶과 내 현실은 내가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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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부터 벤저민 프랭클린, 마크 트웨인부터 조지 루카스에 이르기까지 역사적으로 성공한 인물들 중에는 매일 꾸준히 일기를 쓴 이들이 많다. 그들은 대체 무엇에 대해서 쓴 걸까?

 

이 책의 타이탄들은 다음의 두 가지 이유 때문에 아침 일기를 쓴다. 첫째, 현재 처한 상황을 정확히 파악하고자 하는 데 도움을 얻기 위해서였다. 둘째, 그들의 표현을 직접 빌리자면 “망할 놈의 하루를 잘 보낼 수 있도록 원숭이처럼 날뛰는 내 정신을 종이 위에 붙들어놓은 것 뿐이다.”

 

영웅이란 모름지기 어떤 일에도 흔들리지 않으면서 매일 아침 위풍당당한 권법을 날려 불안을 이겨내는 절대적인 존재라고 상상하기 쉽다. 하지만 당신이 잡지 표지에서 만나는 인물들의 대부분은 아침에 이불을 박차고 일어나기 어려워하는 사람들임을 잊지 마라. 그래서 그들은 아침에 일어나 졸린 눈을 비비며 잠자리를 정리하고 차 한 잔을 만들어 테이블에 앉아 아주 간단하게 일기를 쓴다. 10분이 채 걸리지 않는 습관이지만, 이를 꾸준히 하는 것과 그렇지 않은 것의 차이는 엄청나다는 것 또한 잊지 마라. ……일기장의 모든 페이지는 다른 누구도 아닌, 오직 나만을 위한 것이다. 나만 알아보면 충분하다. 나아가 그 누구도 당신이 쓴 글을 읽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글을 쓰는 행동 자체에는 엄청난 장점이 존재한다.

 

자신의 혼란스러운 생각들을 차분히 내려놓는 아침 일기는 지금 당신의 삶에 필요한 ‘한 걸음’을 제공한다. ……아침 일기의 작성은 당신의 문제들을 말끔하게 해결해주지 못할 수도 있다. 다만 두개골 안에서 이리저리 튀어 다니는 총알처럼 하루 종일 머릿속을 산란하게 만들 수도 있는 문제들을 밖으로 꺼내 바라볼 수 있게 해줄 수는 있다. 이것만으로도 당신은 놀라운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몇 줄 쓰지 않아도 충분하다. 매일 아침 5분 동안 종이 위에 욕을 쓰거나 불평을 늘어놓아도 좋다. 미친 소리처럼 들릴지 모르지만 이 작은 습관 하나만으로도 당신의 삶은 나와 타이탄들이 그랬던 것처럼 분명히, 바뀐다.

--팀 페리스의 [타이탄의 도구들] 중에서!!

 

♣오늘 나의 아침 일기는…처리해야 할 일들의 산더미(?) 목록을 작성하고, 우선순위를 체크해 보기~^^

쓸 데 없는 목록으로 가득 차 있는 머릿속 과부하, 다이어트 실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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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2년 MIT대학교의 기상학과 교수 로렌츠(Edward N.Lorenz)는 워싱턴의 한 학회에서 ‘예측 : 브라질에 있는 나비 한 마리의 날갯짓이 텍사스에 토네이도를 일으킬 수 있을까?’라는 다소 황당한 제목의 논문을 발표했습니다.

 

그는 바람의 경로를 그래프로 그려내기 위해 기온과 기압에 관한 방정식, 기압과 풍속에 관한 방정식 등 12개의 방정식을 컴퓨터에 프로그래밍해서 자료를 입력하고 그 결과를 관찰했습니다. 그러고 나서 한 시간쯤 지나자 컴퓨터 모니터에는 전혀 예상치 못한 결과가 나타났습니다. ……반복 계산 과정에서 오차가 불어나 바람의 방향을 걷잡을 수 없이 바꿔놓은 것입니다.

 

로렌츠 교수는 이것이 기후 변화의 본질적인 특성임을 직감했습니다. 그리고 이를 계기로 초기 조건의 미세한 차이가 시간이 지날수록 증폭되어 기후를 완전히 뒤바꿀 수 있음을 증명했습니다. 이를테면 브라질에서 나비 한 마리가 팔랑거리면서 만들어진 작은 공기의 흐름이 수만 리를 이동하면서 한 달쯤 후에는 미국 텍사스에 회오리바람을 일으킬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 논문이 발표된 후 이처럼 초기 값의 미미한 차이가 시간이 지나면서 점차 증폭되어 예상치 못한 결과를 만들어내는 현상을 ‘나비효과(Butterfly Effect)’라고 부르게 되었습니다. 나비효과는 이제 기상학뿐만 아니라 우리 삶의 모든 영역을 설명하는 중요한 개념이 되었습니다.

 

인간관계나 비즈니스에서도 성공과 실패의 차이는 모두 사소한 데서 출발합니다. 그러므로 사소한 것은 결코 사소한 것이 아닙니다. 무슨 일을 하건 잠시 멈추고 생각할 시간을 가져보십시오. 그리고 스스로 질문해 보십시오. ‘이 일을 선택하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 그리고 그 일은 어디로 이어질까?’

--이민규의 [지치지 않는 힘] 중에서!!

 

♣오늘 하루 우리가 사는 세상이 어제보단 조금은 더 건강하고 좋은 쪽으로 나비효과가 여기저기서 왕성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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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한 시간은 하루의 방향키다. 만약 내가 잠에서 깬 후 첫 한 시간을 게으르고 무계획적으로 보낸다면, 무척 게으르고 멍하게 하루를 보내게 된다. 그러나 만약 내가 하루의 첫 시간을 생산적으로 쓰기 위해 노력한다면, 나머지 하루도 그렇게 따라 가게 된다.”

-- 스티브 파브리나의 [하루의 방향키] 중에서!!

 

♣오늘부터 드디어 고3 학생부터 시나브로 등교가 시작된다. 아이들은 학교에 가서도 짝꿍 없이 멀찌감치 떨어뜨려 놓은 책상에 띄엄띄엄 앉아 하루종일 마스크를 착용한 채 공부를 해야 하고, 가림막이 쳐진 식당 테이블에서 밥을 먹어야 하며, 곳곳에 ‘거리두기’를 강조하는 안내판을 만나게 된다.

 

지난해 이맘때만 해도 상상조차 하지 않았던 일상의 변화! 벌써 4달째가 되어 가는데도 도무지 익숙해지지 않고, 익숙해지고 싶지도 않고, 온 세상 시계를 거꾸로 돌릴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싶고, 어른인 나도 이렇게 갑갑한데 아이들은 얼마나 부대낄까 싶으니 그저 한없이 안타깝다...

 

하지만, 이렇게나마 아이들이 학교에 다시 갈 수 있게 되기까지 우리 정부와 시민들이 함께 공동체 노력을 열심히 했기 때문이기에 서로에게 고맙고, 미래에 대한 희망을 조금은 더 품게 된다...^^

 

부디 중학생, 초등학생, 유치원생, 어린이집까지 우리 아이들 모두 건강하게 등교 * 등원할 수 있기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오늘 하루의 첫 시간을 출발~~♥

힘내요, 대한민국!! 고마워요, 의료진 여러분!! 힘내요, 지구촌 패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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