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자가 열 살 때, 어머니는 여행자를 체육 강좌에 보냈다. 과목 중 다리 위에서 강물 속으로 뛰어드는 것이 있었다.

 

여행자는 물속에 뛰어드는 것이 죽을 만큼 무서워 항상 줄 맨 끝에 가서 섰고, 다른 아이들이 물속으로 뛰어들 때마다 곧 내 차례가 올 거라는 생각에 괴로워했다.

 

어느 날 선생님이 여행자가 무서워하는 것을 알고 억지로 첫 번째로 뛰어내리게 했다. 그랬더니 두려움이 완전히 사라지지는 않았지만, 상황이 빠르게 지나가는 바람에 용기를 낼 수 있었다.

 

스승께서 말씀하셨다.

“살다 보면 여유를 가져야 할 때가 많다. 그러나 가끔은 소매를 걷어붙이고 상황과 대면해야 한다. 그럴 때 행동을 나중으로 미루는 것보다 더 나쁜 것은 없다.”

-파울로 코엘료의 [마크툽] 중에서!!

 

(^-^)미룰수록 커지는 두려움, 불안 …… !!!

영원히 피할 수 있다면 피하면 되지만, 도망쳐도 언젠간 마주칠 운명이라면?

그 유명한 속담이 진리다~~“매도 빨리 맞는 게 낫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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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툽(Makt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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