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기기 중독이 얼마나 당신의 인생을 방해하고 있는지는 굳이 말할 필요가 없다. 방에서 다른 방으로 걸어가는 그 짧은 시간에도 스마트폰을 내려다보는 당신은 방해를 받는다. 대화를 나누면서 앱의 알람 소리에 신경을 쓰는 친구와 함께 있을 때 매번 경험한다. 아무리 말을 건네도 손에 쥔 태블릿만 멍하니 쳐다보는 아이를 볼 때 경험한다.
당신도 이미 아주 잘 알고 있다. 내가 묻고 싶은 것은 정신이 배회할 여유를 주는 것의 가치를 알고 있느냐는 것이다.
몽상에 빠지는 일이 얼마나 적은지 생각해 본 적이 있는가?
우리가 몽상에 빠질 때 뇌는 당면한 과제에서 멀어져 인간관계나 진로의 방향처럼 삶에서 더 중요한 문제로 넘어가기 시작한다.
전자기기 중독에서 벗어나면 시간이 생기는 것은 물론이고 문제 해결 능력이 향상된다. 스마트폰 알림을 차단하면 얼마나 많은 시간을 되찾을 수 있는지 주목하라.
--에리카 라인의 [나는 인생에서 중요한 것만 남기기로 했다] 중에서!!
▼▼
https://newsposts.kr/30f5b9e/168830047610
https://newsposts.kr/30f5b9e/168830070486
‘천재도 주춧돌을 놓고 그것을 세우는 일에 익숙해지면 꾸준히 소재를 구하고 그것을 쉴 새 없아 여러 가지 형태로 만들어보는 일, 그 이상의 일은 하지 않는다.’ (by 프리드리히 니체)
고등학교 시절 공부를 무척 잘하던 친구가 있었습니다. 조금 잘하는 수준이 아니라 전국 수석을 한 적이 있을 정도였지요. 그렇지만 그는 사실 학교에서 공부를 그렇게 많이 하는 편은 아니었습니다.
시험기간에도 독서실에서 만화책을 읽거나 PC방에 가서 게임을 하곤 했습니다. 공부를 열심히 하던 다른 학생들은 그의 그런 모습에 좌절감을 느꼈고, ‘공부는 역시 머리가 좋아야 한다’는 고정관념을 다시금 상기하곤 했습니다.
처음에는 나도 그가 단순히 천재인 줄만 알았습니다. 하지만 그러한 편견은 그의 집에 들어서자마자 처참히 무너졌습니다. 알고 보니 그는 어린 시절부터 책을 하루도 빠지지 않고 읽으면서 지식을 받아들일 수 있는 그릇의 크기를 키워왔습니다.
작은 그릇에는 물을 조금만 넣어도 넘치지만 큰 그릇에는 그보다 훨씬 많은 양의 물을 넣을 수 있듯, 매일 다양한 책을 읽으며 독해력을 키워온 덕분에 그는 머리에 담을 수 있는 지식의 양이 보통 학생들과 차원이 달랐습니다.
제대로 마음먹고 한 시간 동안 공부에 집중하면 그 양은 평범한 사람들이 다섯 시간 동안 공부해서 얻은 양보다도 많았지요. 그러니 다른 학생들이 아무리 노력해도 그를 따라갈 수 없었던 겁니다.
이를 통해 한 가지 깨달음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그가 천재인 것이 아니라 내가 그의 숨은 노력을 보지 못했던 것뿐이라는 사실을요.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러하듯 우리는 자신이 잠깐 동안 열심히 했던 노력은 확대 해석하면서도 오랫동안 지속해온 타인의 숨은 노력에 대해선 대수롭지 않게 여기곤 합니다.
하지만 천재라고 불리는 이들은 모두 ‘자신만의 페이스를 유지해 온 사람’이라는 사실을 잊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이화수의 [잠들기 전 철학 한 줄] 중에서!!
▼▼
https://newsposts.kr/30f5b9e/168830013793
https://newsposts.kr/30f5b9e/168830019292
'about 슬기로운사람생활' 카테고리의 다른 글
편안한 누군가와 함께 보내는 시간은 따스하고 친근하다! (10) | 2023.07.10 |
---|---|
휘겔리한 시간 보내세요! (2) | 2023.07.07 |
사소하고 꾸준한 것들이 인생을 바꾼다! (12) | 2023.07.06 |
중심을 잃지 마라! (22) | 2023.07.05 |
여백의 순간을 만드는 방법! (10) | 2023.07.04 |
회사에서 성희롱을 당했다면?? (14) | 2023.07.02 |
덧없다! (27) | 2023.06.30 |
아니요! (12) | 2023.06.29 |
미니멀리즘이란! (23) | 2023.06.28 |
괜찮아요! (10) | 2023.06.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