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소하고 꾸준한 것들이 인생을 바꾼다!

미니멀리즘은 사고방식이다. 몇 년이 걸리더라도 서서히 자신에게 적합한 삶을 향해 나아가겠다는 결심이다. 나의 참모습과 어울릴 뿐만 아니라 나를 한층 더 충만한 사람으로 만드는 삶이다. 그리고 무엇보다 미니멀리즘은 원하기만 하면 내 것이 되는 정체성이다.

 

사소하고 꾸준한 것들이 인생을 바꾼다. 작은 변화로 시작된 일상의 기적! 지금껏 도움이 되지 않았던 낡은 습관을 없애고 미니멀 라이프에 힘을 실어줄 새로운 습관을 기르면 힘이 생긴다. 예를 들면 다음과 같다.

 

♣잠자기 전에 여백의 시간을 즐겨라. 텔레비전, 컴퓨터, 태블릿, 스마트폰을 끄고 미디어를 접하지 않는 시간이다.

 

♣기분이 안 좋을 때마다 쇼핑하는 습관을 고친다.

 

♣하루에 두 번 정해진 시간에만 이메일을 확인한다.

 

♣특정한 시간을 정해놓고 그때만 SNS를 한다.

 

♣가족이나 사랑하는 사람에게 일주일에 한 번 전화를 걸어 목소리를 듣는다.

 

♣평일의 특정한 시간 동안 스마트폰을 다른 방에 놓는다.

 

♣매일 일과를 시작하기 전에 오늘 가장 중요한 세 가지 일을 선택한다.

 

♣필요하지 않은 물건을 구입하기 전에 적어도 5분간 멈춰서 기다린다.

 

♣10점 만점에 10점이라고 생각되는 옷만 구입한다. 그 이외에 옷은 과감하게 포기한다.

 

♣주말이 되면 같은 시간에 식사를 준비하고 다음 한 주를 위한 식단을 짠다.

 

♣누군가로부터 부탁을 받았을 때 즉시 흔쾌히 수락하고 싶은 마음이 생기지 않는다면 이렇게 대답한다. “부탁해줘서 고마워요! 생각해보고 답변 드리겠습니다.” (본인의 가치관에 일치하는 부탁인지 고려할 수 있는 시간을 벌 수 있다.)

 

--에리카 라인의 [나는 인생에서 중요한 것만 남기기로 했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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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인생에서 중요한 것만 남기기로 했다 /단순한 삶이 불러온 극적인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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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13년 신용불량자가 행복한 마음의 부자가 되기까지

‘빨리 가고 싶다면 혼자 가고, 멀리 가고 싶다면 함께 가라.’ (by 아프리카 속담)

 

여름 방학을 맞아 스페인 친구 존의 고향인 그란카나리아 섬을 다녀온 적이 있어요. 2주 동안 우리는 매일 바다로 나가 수영을 하며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존은 해변으로부터 멀리 떨어져 있는 섬에 한 번 가보자고 말했어요. 처음에는 발이 닿지 않는 깊은 바다에서 오랫동안 수영해본 적이 없어서 다소 겁이 났습니다.

 

그런데 유능한 수중 럭비 선수였던 존을 믿어서였을까요. 아무렇지 않은 듯 평온하게 말하는 그의 모습에 나도 모르게 용기가 났습니다. 그렇게 우리는 2시간 정도 스노클링을 하면서 천천히 헤엄쳐 나갔고 무사히 목표점에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이 경험을 통해 얻은 교훈이 있습니다.

“나 혼자라면 결코 해내지 못했을 일도 누군가와 함께라면 해낼 수 있다.”

 

혼자서 목표를 향해 꾸준히 나아가는 일도 중요하지만, 함께 나아갈 동료를 찾는 일 역시 그에 못지않게 중요합니다. 혼자보다 함께일 때 강한 순간이 분명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인생을 살아가다 보면 ‘이 사람과 함께라면 그 무엇도 해낼 수 있을 것 같다’는 느낌을 받을 때가 있을 겁니다. 나에게는 존이 바로 그런 사람이었지요.

 

그런 경험을 해본 사람으로서 권하고 싶습니다. 이뤄내고 싶은 일이 있다면 그 일을 이미 이뤄낸 사람과 함께 나아가보길 말입니다. 두려움과 걱정은 잊은 채 순간순간을 즐기다 보면 어느새 목표점에 다다른 자신을 보게 될 겁니다.

 

혼자 힘으로 모든 것을 해내야 한다는 강박 관념으로 자신을 너무 괴롭히지 않았으면 합니다. 서로 힘을 합칠 때 우리는 더 많은 것을 이뤄낼 수 있음을 잊지 마세요.

 

--이화수의 [잠들기 전 철학 한 줄]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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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들기 전 철학 한 줄 /고된 하루 끝, 오직 나만을 생각하는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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