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출처 : 픽사베이)

 

♣기사 출처

http://news.kbs.co.kr/news/view.do?ncd=4404969&ref=D

 

미국 국립보건원에 따르면 실험을 통해 코로나19 바이러스가 포장지로 쓰이는 '카드보드'지 표면에선 하루 정도 생존한 반면, 플라스틱이나 스테인리스 표면에서 최장 3일간 생존한다고 밝혔다. 따라서 전문가들은 손이 자주 닿는 표면을 소독제로 잘 닦아주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국내 한 확진자가 머물렀던 노래연습장을 뒤이어 방문한 사람이 추가로 확진된 바 있는데 이는 마이크 등 표면이 오염된 상태에서 손을 통한 간접접촉으로 전파됐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

 

일상생활 환경에서 흔히 사용되는 여러 가지 물질, 스테인리스 스틸이나 플라스틱 같은 데 위에서 바이러스가 상대적으로 굉장히 오래 감염력을 유지하는 것으로 확인됐는데, 이렇게 오염된 표면을 만진 손으로 눈··입에 갖다대면 점막을 통해 바이러스가 전염될 수 있기 때문에 표면을 잘 소독해줘야 한다.

 

방역 당국은 가정용 락스나 알코올 희석액을 사용해 표면을 닦아주면 바이러스를 사멸시킬 수 있다고 조언하면서, 사람들 손이 많이 가는 손잡이나 스위치, 엘리베이터 버튼을 비롯해 화장실 변기나 수도꼭지 등을 소독액으로 잘 닦아주는 게 표면에 묻은 바이러스를 제거하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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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출처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5712357&plink=ORI&cooper=DAUM

 

지난 3월 23, 코로나19 환자를 치료하는 신종감염병 중앙임상위원회가 국내 인구의 60%에서 면역력이 생겨야 코로나19가 종식될 거라는 분석을 내놨다. 국내 인구 중에서 약 3천만 명 정도가 감염돼야 전파력이 차단된다는 의미이다.

 

독일의 메르켈 총리 등도 인구의 60~70%가 감염될 것으로 전망했지만 국내 전문가들의 공식 발표로는 처음이다.

 

현시점에서 코로나19에 감염된 1명의 환자는 약 2.5명을 감염시키는 것으로 나타나는데, 이를 바탕으로 한 시뮬레이션 결과에 따르면 10명 중 6명이 감염돼 면역력이 생기면 더 이상 주변으로 퍼지지 않는 것으로 계산된다.

 

한편 미국 하버드대 연구팀에 따르면, 코로나19는 증상이 없을 때 오히려 감염력이 높은 특징이 있어서 기존 방역 정책을 무력화시키는 것으로 분석했다. 따라서 확진자의 동선을 추적해 밀접 접촉자를 격리시키는 방법은 지역 사회 감염을 막지 못했고 이동 제한 및 사회적 거리를 두는 억제 정책 역시 장기적으로 시행할 수 없어 효과를 장담할 수 없다는 문제점이 있다.

 

중앙임상위원회는 코로나19 감염자의 80%가 별다른 치료 없이 완치된다는 점을 강조했으며, 대유행을 피할 수 없다면 확진자 수보다 노인, 기저 질환자 등에 집중해 사망자 수를 줄이는 노력도 중요하다고 밝혔다.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집단면역이 형성되려면 국내 인구 5000만명 중에서 70%3500만명이 감염돼야 하는데 치명률이 1%라는 점을 고려하면 35만명이 사망하는 희생을 치러야 한다. 최대한 방역을 가동하고 사회적 거리두기를 통해서 이런 상황까지 가지 않는 것이 방역당국의 목표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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