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출처 : 픽사베이)

11일 세계보건기구(WHO)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공식 명칭을 코비드-19(COVID-19)’로 발표했다.

 

지난달부터 국제사회와 학계에서 계속 명칭 논쟁이 일었는데, WHO에서 공식 명칭을코비드-19(COVID-19)’로 발표한 것이다. 바이러스 발생 초기엔 최초 발원지인 중국 후베이성 우한을 딴 명칭으로 주로 우한 폐렴’, ‘우한 바이러스로 불렸었는데 감염병의 피해자인 우한 시민들에게 낙인효과의 부작용 비판이 이어졌다.

 

한편 우리나라는 질병관리본부의 건의를 받아들여 WHO코비드-19(COVID-19)’가 아닌 코로나19’로 정해 명명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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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우한에서 집단 발병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 환자가 지난 1월 24일 우리나라에서 2번째로 발생했다는 뉴스. 23일 싱가포르와 베트남에서 확진자가 나온 데 이어 일본과 우리나라까지 2번째 확진자가 나왔다. 24일 현재까지 확진자만 875명에, 사망자가 26명이라고 한다. 게다가 중국 최대 명절인 춘제를 맞이해 수억 명이 집단 이동할 것으로 예상되는 터라 발병 근원지인 중국 정부는 확산을 막기 위해 우한을 비롯한 인근의 다른 도시들을 봉쇄하는 한편 급증하는 환자 치료를 위한 새로운 조립식 병원을 건설 중이라고 한다. 미국 연구팀은 중국 연구팀과 협력 하에 백신 개발에 열중하고 있고 이밖에 해외에서도 바이러스를 막기 위한 노력들이 이뤄지고 있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우한 폐렴의 원인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사람 간 전파력은 사스(SARS, 중중급성호흡기증후군)보다는 낮지만 메르스(MERS, 중동호흡기증후군)보다는 높다고 한다.

4차 산업혁명에 인공지능 기술이 놀랍도록 빠르게 전개되고 있고, 암이 더 이상 불치병이 아닌 게 돼 가고 있는 최첨단시대라지만, 인간은 여전히 유약한 한계를 지닌 불완전한 존재다. 갈수록 진화와 변이를 거듭하는 바이러스 앞에서 치료제와 백신 개발은 더디고, 예방법이라고 해봤자 지극히 단순하고 기초적인 수준이니 아이러니~패러독스!!!

 

일상 속 바이러스를 예방하는 최선의 방법

1.마스크는 올바르게 착용하고 자주 교체하며 안전하게 폐기한다.

2.따뜻한 물과 비누로 손을 주기적으로 씻는다.

3.가능하면 눈과 코를 만지지 않는다.

4.평소에 건강한 식습관과 생활 방식을 유지하고 운동을 꾸준히 한다.

 

(2011922일 개봉작품)

감독 : 스티븐 소더버그

출연 : 맷 데이먼/기네스 팰트로/로렌스 피쉬번/케이트 윈슬렛/주드 로/마리옹 꼬띠아르 등...

 

Contagion은 의학용어로 접촉 감염을 뜻한다. 영화 ‘Contagion’은 바이러스 전염병보다 더 큰 재앙으로 치닫는 인류의 파괴적인 자멸 풍경을 목격할 수 있다. 생명의 위협과 극한의 공포 앞에선 금수저든 흙수저든 인종과 성별, 나이, 신분과 관계없이 삽시간에 이성을 잃고 인간성을 잃고 무법자에 폭도로 전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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