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인상적인 문장♥

커다란 헛간에서 많은 회합이 열리고, 돼지들은 다가오는 계절의 일을 계획하는 데 몰두했다. 다른 동물들보다 확연히 영리한 돼지들이 농장의 정책에 관한 모든 문제를 결정하는 것이 이제 당연하게 받아들여지고 있었다. 하지만 그들이 결정을 내리더라도 표결에서 다수표를 얻어 비준받는 절차를 거쳐야 했다.

 

스노볼과 나폴레옹 사이의 불화만 없었다면, 이런 제도가 잘 운영되었을 것이다. 그 둘은 기회가 생길 때마다 사사건건 부딪쳤다. 

 

각자 추종자를 거느리고 있었으므로, 때로 격렬한 토론이 벌어졌다.

--김승욱 옮김, 조지 오웰의 [동물농장]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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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면서꼭한번은 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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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을 그리고 색을 입히려면 흰 바탕이 있어야 한다. 마찬가지로 사람 사이의 관계에 예라는 색을 칠하기 위해서는 그에 합당한 바탕이 필요하다. 그 바탕이 바로 진실한 마음이다. 이것이 근본이다.

 

진실한 마음이 없는 예는 공허하다. 부모를 모실 때 마음으로 기뻐하지 않거나, 오랜만에 만난 어르신께 인사를 드릴 때 정말 반가워하지 않으면 아무리 예의를 갖추려고 해도 그 마음이 겉으로 드러날 수밖에 없다. 

 

흰 바탕에 아름다운 색을 칠해 멋진 그림을 그릴 수 있듯이, 진실한 마음을 적절한 예로 표현하면 사람 사이에 꽃을 피울 수 있다.

--임성훈의 [살면서 꼭 한 번은 논어]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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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인상적인 문장♥

"거짓말이야!"

몰리는 또다시 외쳤지만 클로버의 얼굴을 똑바로 바라보지 못했다. 그러고는 순식간에 전속력으로 도망쳐 들판으로 가버렸다.

 

사흘 뒤 몰리가 사라졌다. 몇 주 동안 그녀의 행방이 묘연했으나, 비둘기들이 윌링던 저편에서 그녀를 보았다고 보고했다. 

 

몰리는 어느 주점 앞에서 빨간 색과 검은 색으로 칠해진 말쑥한 이륜마차의 끌채 사이에 서 있었다. 얼굴은 빨갛고 몸은 뚱뚱한 남자가 체크무늬 승마 바지에 각반을 찬 차림으로 몰리의 코를 쓰다듬으며 설탕을 먹이고 있었다. 

 

몰리의 털은 바로 얼마 전에 새로 다듬은 것 같았고, 이마 갈기에는 진홍색 리본이 매어져 있었다.

--김승욱 옮김, 조지 오웰의 [동물농장]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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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예라고 하면 겉으로만 번잡한 형식을 떠올리기 마련이다. 하지만 예의 근본은 겉으로 꾸미는 것에 있지 않다. 형식만 중요하게 여기고 근본이 되는 마음을 잃으면 안 된다. 

 

반대로 마음만 중요하게 생각하면서 형식을 무시해도 반쪽짜리다. 

 

예는 겉과 속, 형식과 본질 사이에서 중용을 잡아야 한다. 굳이 따지자면 형식보다는 본질이 더 중요하다. 마음이 부족한데 겉으로는 화려한 예을 갖추는 것보다는, 겉으로는 조금 부족하더라도 마음 바탕이 진실한 것이 더 귀한 것이다.

--임성훈의 [살면서 꼭 한 번은 논어]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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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인상적인 문장♥

"전쟁은 전쟁, 좋은 인간은 죽은 인간뿐입니다."

 

"난 생명을 빼앗고 싶은 생각이 전혀 없어요. 설사 인간의 생명이라 해도."

 

복서가 말했다. 그의 눈에 눈물이 가득했다.

--김승욱 옮김, 조지 오웰의 [동물농장]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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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면서꼭한번은 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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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사람을 위인이라고 하는가? 새로운 것을 발명해 인류에게 편의를 줬거나, 자기 분야에서 뛰어난 업적을 이룬 사람을 위인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진정 위대한 사람은 자신이 아는 것을 실천하는 사람, 인간이라면 해야 할 일을 외면하지 않고 실천하는 사람이다.

 

아는 것을 그대로 실천하는 것이 용기다. 용기란 두려움이 없는 것이 아니라 두려움에도 불구하고 해야 할 일을 하는 것이다. 

 

용기는 말이 아닌 행동으로 증명된다. 행동으로 인간다움을 증명해낸 사람이야말로 진정 용기 있는 사람이고, 위인이다.

--임성훈의 [살면서 꼭 한 번은 논어]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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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인상적인 문장♥

인간들은 승리의 함성을 질렀다. 예상대로 적이 도망치는 것을 본 그들은 제멋대로 뒤쫓아왔다.

 

스노볼이 의도한 그대로였다. 인간들이 모두 마당에 들어서자마자 말 세 마리, 암소 세 마리, 스노볼을 제외한 모든 돼지들이 매복하고 있던 외양간에서 튀어나와 뒤에서 인간들을 기습했다. 

 

스노볼은 돌격 신호를 보낸 뒤, 곧장 존스를 향해 직접 돌진했다.

--김승욱 옮김, 조지 오웰의 [동물농장]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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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사람이 한 것이라면 믿을 만하다'라는 평을 듣는 사람과 '그 사람이 했다면 다시 한 번 잘 들여다봐야 한다'는 평을 듣는 사람의 차이는 너무나도 크다. 

 

어릴 때는 사람 사이에 얼마만큼 커다란 차이가 있는지 알기 어렵다. 무엇이든 될 수 있는 무한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사람은 자라면서 어떤 말과 행동을 하고, 사람들과 어떻게 신뢰를 쌓아가느냐에 따라 이전의 가능성이 현실이 될지, 그저 가능성에 그칠지 결과가 달라진다.  

 

신뢰라는 것은 말한 바를 반드시 실천하는 것이다. 헛된 말과 행동을 하지 않고 성실한 것을 가리킨다.

--임성훈의 [살면서 꼭 한 번은 논어]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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