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인간이다. 매일 우리는 살아갈 목적을 찾느라 애쓰고, 같은 것을 추구하며 싸운다. 완전해지기 위해, 더 나은 인간이 되기 위해, 옳다고 믿는 일을 하기 위해. 그렇게 우리는 인간이기에 할 수 밖에 없는 싸움을 한다.

 

또한 우리는 정신적, 감정적 시련이라는 인간적인 경험을 공유한다. 매일 아침 나는 내가 별 볼 일 없는 인간이고, 실패할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에 휩싸여 눈을 뜨곤 했다. 세상 속 내 위치가 어디이고, 내 효용 가치는 무엇일지 의문을 품기도 했다. 그렇게 두려움과 역부족을 느끼며 하루하루 살아가던 시기가 있었다.

 

그 역경이 내게 도전과 기회, 두 가지 모두를 제공해주었다. 그리고 꿈꾸는 삶을 창조하기 위해 반드시 알아야만 하는 것을 배워가는 동안 주어진 삶을 사랑하게 되었다. 그 과정을 통해 나는 내면의 가능성을 실현하는 많은 방법을 깨우쳤다.

 

우리 대부분은 사는 동안 얼마나 더 끔찍한 일들이 우리 앞에 벌어질지 전혀 짐작도 못 하면서 지금 이 순간이 삶에서 최악의 순간이 틀림없다고 스스로 확신한다. 긍정적인 면보다 부정적인 면을 바라보는 게 훨씬 쉬워 보인다.

 

모든 사람이 비극을 받아들일 감정적인 준비가 되어 있는 것은 아니다. 살아가는 동안 비극이 자신의 삶을 파괴해버리도록 내버려 두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그 비극을 극복하게 해줄 힘과 감정적인 요새를 찾아내는 사람도 있다. 후자의 사람들은 살아가며 겪는 사건들의 맥락 내에서 그 사건이 일어난 원인을 찾아낸다. 그런 행동이 그들을 더 강하게 만들고, 다음에 닥칠 곤경에 미리 대비하게 해준다.

 

고통의 원인을 아예 제거해버릴 방법이란 없다. 하지만 고난이 닥쳐왔을 때, 그것에 어떻게 반응하고 어떤 식으로 그것을 통제할지 결정하는 것은 우리 자신이다.

 

당신에게는 어느 날 불쑥 삶 속에 끼어든 그 어떤 어려움이라도 극복해나갈 힘이 있고, 진심으로 주어진 삶을 사랑하기로 선택할 결정권도 있으며, 꿈꾸는 삶을 창조해나갈 열정도 있다.

 

우리가 역경 속에서 찾아내는 최선은 태양과도 같다. 그것은 늘 구름의 반대편, 즉 고통이 자리한 곳에서 빛을 발한다. 태양은 우리가 찾아내 주길 기다리며 한결같이 그곳에서 기다리고 있다는 사실을 우리는 반드시 기억해야만 한다.

--할 엘로드의 [미라클 라이프] 중에서!!

 

(^-^)손 씻기, 거리 두기, 마스크 착용, 불필요한 외출 자제~~★★★

모두의 안전한 겨울을 응원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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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세계적으로 유명한 여자 골프선수 애니카 소렌스탐은 콜로니얼 토너먼트에서 남자 PGA 경기에 출전했다. 체격과 비거리에 차이가 나기 때문에 아무리 뛰어난 여자 선수라도 남자 프로와 맞짱을 뜨는 것은 쉽지 않았고, 애니카는 열심히 했지만 컷오프를 당했다.

 

사람들은 왜 이런 경기에 출전했는지 물었다.

“제 자신이 얼마만큼 할 수 있는지 알고 싶었어요. 제 게임에 활력을 줄 거라 생각했죠.” (애니카 소렌스탐)

 

자신의 한계를 알고 싶었던 것이다. 그 다음 시즌 애니카는 18개 대회에 출전해 16개 경기에서 톱 10에 들었고. 그중 8번은 우승을 거뒀다. 남자들과 붙어본 이후, 같은 여자들과 겨루니 쉽게 느껴졌을 것이다.

 

고수가 되기 위해선 자신의 한계에 도전해야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알 수 있고 숨겨진 잠재력도 발견할 수 있다. 비슷비슷한 수준의 사람들과 고만고만한 일만 하면 그 날이 그 날이고 발전이 없다. 한 단계 올라서려면 한계에 도전하자.

 

우주인이 되기 위해선 실전 모의훈련을 많이 하고, 이를 위해 스스로 혹독한 조건을 만들어야 한다. 실전 모의훈련은 여러 가지 어려운 상황을 의도적으로 만들어 어떻게 할 것인가를 미리 숙달하는 훈련이다. 우주정거장과의 도킹은 무려 250회까지 시뮬레이션하는데, 이처럼 실제를 가정한 철저한 훈련과 시뮬레이션 덕분에 실제 상황에서 수월해진다.

 

단지 연습만 많이 한다고 최고가 되는 게 아니고 실전보다 강한 연습만이 최고를 만든다.

 

일하다 보면 늘 고비가 오기 마련이고 그 때가 가장 힘들다. 하지만 그 때를 넘기면 수월하다. 하수는 이 고비를 넘기지 못하고 주저앉고, 고수는 고비를 넘기고 환희를 맛본다.

 

인간의 삶과 화학반응은 모두 임계점이 존재하며, 임계점을 넘어서야 원하는 결과물을 얻을 수 있다. 화학반응이 일어나야 내가 원하는 제3의 물질이 만들어진다.

 

한계에 도전하라. 물은 99도까진 끓지 않는다. 고지가 바로 저기일 수도 있다.

--한근태의 [일생에 한 번은 고수를 만나라] 중에서!!

 

(^_^)일터가 아니라도, 우리 삶의 현장 곳곳이 끝없는 고비의 연속...(ㅠ.ㅠ)

고수까지 아니더라도, 이 고비를 극복하지 못하면 마스크 대신 방독면을 쓰고 살아야 하는 대재앙의 미래가 닥칠 수도 있음을 어렵지 않게 짐작하게 된다.

편의점, 식당이 금지되니까 공원을 술집과 쓰레기장으로 일삼는 그분들과 도심 한복판 불법집회 강행했던 그분들이 대재앙의 미래를 앞당기는 데 톡톡히 한몫하고 있음에서 뭐가 얼마나 다른지???

선택의 여지는 없다. 고비를 극복하기 위해 함께 노력하지 않으면 안 된다. 소중한 우리 가족, 이웃, 친구, 동료들 모두를 지키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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