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승께서 말씀하셨다.

“만약 울어야 한다면 어린아이처럼 울어라. 예전에 너는 어린아이였고, 우는 것은 네가 최초로 배운 것들 가운데 하나다. 그리고 삶의 일부다.

 

너는 자유로운 존재임을, 감정을 드러내는 것은 부끄러운 일이 아님을 잊지 마라. 원하는 만큼 시끄럽게 소리 내어 울어라. 흐느껴 울어도 좋다. 어린아이들은 그렇게 울고 마음을 진정시키니 말이다.

 

어린아이들이 어떻게 울음을 그치는지 살펴본 적이 있는가? 새로운 대상으로 관심이 쏠리면 재빨리 울음을 그친다.

 

네가 해야 할 일이 바로 그것이다. 어린아이처럼 울 수만 있다면 말이다.”

--파울로 코엘료의 [마크툽] 중에서!!

 

(^-^)울고 싶을 때 실컷 우는 것이야말로 최고의 카타르시스임을 모르지 않지만, 눈치 봐야 할 게 많아지면서 눈물도 관리하게 되는 어른의 비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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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툽(Makt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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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종종 과거에 했던 선택을 다시 떠올리곤 한다.

 

‘이렇게 했다면 어땠을까? 저렇게 했다면 어땠을까?’ 끊임없이 만약을 가정하며 좀 더 나은, 좀 더 완벽한 선택을 상상한다.

 

생각에는 일종의 자유의지가 있다. 그래서 불안한 미래를 상상하기도 하고 이미 끝나버린 과거에 집착하기도 한다. 이 사실을 제대로 인지하지 못하면 미래나 과거에 대한 자신만의 생각과 감정에 매몰되기 쉽다. 현재의 상황에 만족하지 못한 채 지금 이 순간을 완전히 벗어나는 것이다. 그러면서 일어나지 않을 법한 미래만을 상상한다. 꿈같은 행복이 현실이 되는 순간을 그리거나 현실성 없는 재앙과 위험이 닥칠 것을 두려워한다.

 

하지만 작가 마크 트웨인은 이렇게 말했다.

“나는 수많은 문제를 상상하며 두려워 했지만 대부분은 실제로 일어나지 않았다.”

 

자동적인 행동을 멈추고 현재에 집중하기란 결코 쉽지 않다. 그러나 몸에 밴 습관대로 움직이기보다 목적과 의도를 갖고 행동하면 틀에 박힌 일상에 머무르지 않고 다음 행동을 스스로 선택할 수 있다.

 

마음챙김은 머릿속에 떠오르는 이런저런 판단이나 생각에 휘둘리지 않고 ‘지금 이 순간’에 집중하는 것을 뜻한다. 마음챙김은 스트레스를 줄여주고 회복력을 높여준다. 마음챙김을 실천할 때 우리는 인생의 기복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게 된다. 그러면서 각종 난관을 극복하는 것은 물론 즐겁게 살아가는 방법을 터득한다. 마음챙김을 실천하면 다양한 성장과 변화를 경험하게 된다.

--캐럴라인 웰치의 [마음챙김이 일상이 되면 달라지는 것들] 중에서!!

 

(^-^)불필요한 생각들이 끼어들 틈을 허락하지 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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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책] 마음챙김이 일상이 되면 달라지는 것들 + 마음챙김 (전2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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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고 작은 차이만 있을 뿐이지

누구나 기분을 드러낸다.

내 기분은 내 선에서 끝내야 하는데

나도 모르게 겉으로 드러난다.

하지만 기분과 태도는 별개다.

내 안에서 저절로 생기는 기분이

스스로 어찌할 수 없는 것이라면,

태도는 다르다.

좋은 태도를 보여주고 싶다면,

소중한 사람에게

상처 주고 싶지 않다는 마음만 있다면,

우리는 충분히 태도를 선택할 수 있다.

--레몬 심리의

[기분이 태도가 되지 않게] 중에서!!

 

(^-^)마음먹기에 따라 태도도 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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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구성] 기분이 태도가 되지 않게 + 이토록 공부가 재미있어지는 순간 (전2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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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움이 있어야 채움이 있다는 것은 누구나 들었을 테지만 대부분은 채움만 추구합니다.

 

달도 찼다가 기울고 지구도 낮과 밤이 교대로 돌아갑니다.

 

우리의 일, 우리의 쉼도 그와 같은 이치일 것인데 정신없이 채움, 채움, 채움, 낮, 일, 낮, 일로만 달립니다. 그러다 보니 심각한 부작용이 생깁니다.

 

창조가 다수의 것이 아니라 쉬는 사람들 소수의 것이 되고 사회 다수는 노동 강박증에 시달리다 보니 자기 삶에 대한 자존감이 약해집니다.

--황인선의 [저부터 MCN이 될래요] 중에서!!

 

‘진정한 여행’

-나짐 히크메트(터키 시인)

 

가장 훌륭한 시는 아직 써지지 않았다.

가장 아름다운 노래는 아직 불러지지 않았다.

최고의 날은 아직 살아지지 않은 날들

가장 넓은 바다는 아직 항해되지 않았고

가장 먼 여행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불멸의 춤은 아직 추어지지 않았으며

가장 빛나는 별은 아직 발견되지 않는 별

무엇을 해야 할지 더 이상 알 수 없을 때

그때 비로소 진정한 무엇인가를 할 수 있다.

어느 길로 가야 할지 더 이상 알 수 없을 때

그때가 비로소 진정한 여행의 시작이다.

 

(^-^)나는야, 365일 연중무휴로 내내~진정한 여행을 ‘시작’만 하고 있네!!!

엄청 비웠는데도, 아니 애시당초 빈 틈이 슝슝~이었는데도 어찌된 영문인지 채워질 기미가 보이질 않고......(ㅠ.ㅠ)

도를 닦아야 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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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새 저부터 MCN이 될래요 (마스크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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