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학자 알프레드 아들러는 현재보다 나은, 완전한 상태가 되기 위한 필수 요소로 열등감을 제시했다.

 

그는 구루병과 후두 경련, 발작, 폐렴 등의 병을 늘 앓고 자란 탓에, 행동이 느리고 매사에 서툴렀다. 늘 아팠으니 성적이 좋을 리 없었다. 열등감으로 작용하는 자신의 병약함을 극복하기 위해, 어린 시절 그가 택한 것은 꾸준한 운동이었다. 체력과 힘을 길러 다른 친구들이 함부로 하지 못하게 했다고 한다.

 

중학생 때는 수학을 어찌나 못했던지, 학교를 자퇴하고 구두 수선공이 되는 게 어떻겠느냐고 선생님이 권유할 정도였다. 그 일이 있고 나서 그는 수학 공부에 매진해 졸업할 때는 반에서 최우수 학생이 돼 있었다. 운동으로 병약함을 극복한 것처럼.

 

아들러는 자신이 가진 약점에 굴복하는 대신 오히려 자신을 자극하고 한계를 극복하는 계기로 삼았다. 그리고 이런 경험을 토대로 정신분석 연구에 몰두했다.

 

프로이트가 작은 체구의 아들러를 가리켜 “내가 난쟁이를 위대하게 만들었다.”고 혹평하자, “거인 어깨 위의 난쟁이는 그 거인보다 훨씬 멀리 볼 수 있다.”며 응수한 일은 매우 유명한 일화다.

 

알프레드 아들러는 약점과 열등감을 자기 발전의 동력으로 삼으며 성장한 대표적 인물이다. 열등감 덕분에 우리 모두 자신의 부족한 부분을 채우기 위해 일생 동안 투쟁할 수 있다.

--유근용의 [1日 1行의 기적] 중에서!!

 

(^-^)열등감에 지배 당하지 말고, 열등감을 엔진 삼아 노력과 실행을 보태면 발전 앞으로 직진 go~~♪♬

월요일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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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만 톤급 중형선박의 항해사가 이런 말을 했다.

“좌현 35도에서 우현 30도까지 즉 왼쪽 대각선을 향해가던 배를 오른쪽 대각선 쪽으로 방향을 바꾸려면 조타기를 엄청 많이 돌려야 해. 자전거나 오토바이, 자동차는 핸들을 틀면 즉각적으로 방향이 바뀌잖아? 그런데 배는 달라. 법적으로 모든 배는 최대 속도에서 28초 이내에 좌현에서 우현 혹은 그 반대 방향으로 완전히 틀 수 있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어. 그만큼 방향을 바꾸는 게 힘들다는 말이지. 만일 28초를 넘기면 그 배는 방향을 돌릴 수가 없어.” (항해사)

 

“28초요? 되게 오래 걸리네요.”

 

“나는 열심히 조타기를 돌리고 있는데 배는 한두 박자 늦게 조금씩 기지개를 켜는 거야. 조타기를 엄청 많이 돌린 것 같은데 배는 겨우 움직이는 둥 마는 둥 하는 거지. 그래도 계속 돌려. 28초 안에는 배가 원하는 방향으로 머리를 틀 거라는 믿음으로 계속 돌리는 거야. 쉬지 않고.” (항해사)

 

과연 내 인생의 28초는 언제쯤, 어떤 형태로 찾아오는 걸까? 언제까지 인생의 조타기를 돌려야 하는 걸까?

--유근용의 [1日 1行의 기적] 중에서!!

 

(^-^)조바심이 나더라도 자신을 믿고 진득하게 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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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을 살아가다 보면 길을 잘못 들어섰다고 느끼는 순간이 있다. 세 살 때 겪은 부모님의 이혼, 새어머니의 학대, 중고등학생 시절의 잦은 가출, 패싸움과 폭주……학창시절, 툭하면 경찰서와 법원을 드나드는 문제아였다. 지방전문대 대학생이 되어서도 답이 없기는 마찬가지였다.

 

스물아홉 살 어느 날, 문득 ‘뭐라도 계획대로 해보고 죽자.’라는 생각이 들었다. 내가 할 수 있는 아주 작은 것부터 시작해보기로 했다. 하루에 책 5쪽 읽기, 하루에 한자 하나 외우기, 하루 씀씀이와 그날의 작은 시도 기록하기……등등을 실천하면서 세상이 부여한 성공의 기준이 아닌, 내게 맞는 행복의 기준을 고민하기 시작했다. 예전처럼 불평불만만 하며 살지 않고, 달라지고 싶었다.

 

고민과 시행착오 끝에 감당하기 어려운 인생일수록 ‘하루’에 집중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무거운 돌을 단번에 들어 올리려 하다가는 크게 다칠 수 있는데 인생도 마찬가지다. 하루아침에 인생을 바꾸겠다는 욕심을 내려놓고, 내가 제어할 수 있는 시간의 단위인 ‘하루’에 집중하기로 마음먹었다.

 

하루 책 5쪽씩 읽던 게 어느 틈엔가 3일에 한 권, 하루에 한 권으로 늘었고 한자 실력 역시 늘어 한글로 된 신문의 사설을 한자로 옮겨 쓸 수 있을 만큼 능숙해졌다. 매일 조금씩 횟수를 보탰던 팔굽혀펴기는 100회까지 늘어났고, 지출 내역을 기록하던 습관은 재테크에 눈뜨게 해주었다.

 

작은 것부터 소소하게 시작해 점차 발전해가는 즐거움을 배웠다. 이것이 ‘1日(일) 1行(행)’의 핵심이다.

 

소프트뱅크의 손정의 회장은 대학 시절, 학비 지원을 받지 않고 경제적으로 자립하기 위해 ‘하루에 한 가지씩 발명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발명 노트를 만들었다. 매일같이 노트에 열심히 적은 아이디어 중 일부를 특허로 출원했고, 그 중 ‘음성 전자 번역기’ 아이디어는 샤프에 1억 엔에 팔리며 실용화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그로 인한 수익은 1981년 소프트뱅크를 설립하는 종잣돈이 됐다. 순간순간 떠오르는 아이디어를 적은 메모 하나하나가 모여 거대한 역사를 이룬 셈이다.

 

작은 물방울이 바위를 뚫듯, 기회는 꾸준히 실행하는 사람에게 온다.

--유근용의 [1日 1行의 기적] 중에서!!

 

(^-^)지금 당장 할 수 있는 작은 미션을 매일매일 복리로 쌓기~♪♬

일단, 오늘 하루 ‘1日(일) 1行(행)’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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