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 안전지대에 머물러 있기를 갈망한다. 인간의 본성이라고 생각한다. 안전지대란 대다수의 사람이 선호하는, 편안하고 익숙하고 안정감을 느끼는 심리적 가상 공간이다. 이 심리적 공간 속에서 인간은 평상시에 하던 일을 하면서 익숙함을 느끼고, 스트레스도 덜 받고 덜 불안하며 행복감을 느낀다. 그래서 인간은 안전지대에 오래도록 머물고 싶어 한다. 왜냐하면 안전지대 안에서는 우리가 이미 가지고 있는 능력과 실력만으로도 모든 일을 쉽고 빠르게 처리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인간의 성장과 성공은 대부분 안전지대 밖에서 이루어진다. 안전지대는 말 그대로 안전하고 평화로울 수 있지만, 그 대가로 성장은 밧줄로 묶어 지하창고에 넣어 두어야 한다. 따라서 우리가 인생에서 간절히 바라는 목표를 달성하려면 안전지대를 벗어날 용기가 필요하다.
세상은 빠르게 변하고 있는데 나만 안전지대에 꼭꼭 숨어 지낸다면 어떨까? 아마 멀지 않은 미래에 경쟁에서 뒤처지고 일자리를 잃게 될 것이다.
우리는 세상이 변하는 속도에 발맞추어 변하지 않으면 살아남기 힘든 세상에 살고 있다. 한마디로 변화는 살아있는 모든 것들의 숙명이 되었다. 우리는 안전지대가 더 이상 안전하지 않은 세상에서 살아가고 있는 것이다.
세네카는 변화에 대처하는 지혜를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군인이라면 평화로운 날에 작전 행동을 취하고, 적이 보이지 않을 때 참호를 파고 노역을 하여 나중에 피할 수 없는 노역을 마주했을 때 감당할 수 있도록 하라. 위기가 찾아왔을 때 흔들리지 않으려면 위기가 오기 전에 단련해야 한다.”
모든 위대한 것들은 사람들의 생각 속에서 시작되어 아주 작은 씨앗으로 먼저 세상에 태어납니다. 아주 작고 미약한 이 씨앗에 물과 거름을 주고 자라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주면 씨앗은 싹을 틔워 점점 더 성장해 나갑니다.
세상 모든 것이 아주 작은 씨앗에서 시작하여 자연과 사람의 정성으로 자라나듯이 당신의 소망도 처음에는 이렇게 미약하게 태어나 당신의 손끝에서 조금씩 자라날 것입니다. 하지만 언젠가는 당신 스스로도 압도당할 만큼 크고 웅장하게 자라날 것입니다.
당신이 무언가를 처음 시작할 때 당신은 남들보다 자신이 부족하다고 느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것은 당신이 부족한 것이 아니라 단순히 처음 경험하기 때문일 뿐입니다. 누구에게나 처음은 어려운 법입니다. 누구나 적응하고 숙달되기까지는 충분한 시간이 필요합니다. 두려워하지 말고 처음의 어려움을 이겨내세요.
비록 시작은 미약할지라도 포기하지 않고 당신의 소망에 끊임없이 정성을 기울인다면 반드시 거대한 아름드리 나무처럼 창대해 질 것입니다.
--서동식의 [나를 위한 하루 선물]중에서!!
(^-^)누구에게나 처음은 어렵고 힘들다. 용기를 내 첫 발걸음을 옮기고, 차근차근 한걸음씩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