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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출처

https://www.ytn.co.kr/_ln/0115_202003222147069669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길어지면서 외부 활동은 줄고 각종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상황이 증가하고 있다. 따라서 정신건강센터에는 코로나19 바이러스에 대한 불안과 공포감을 호소하는 상담이 늘어나고 있다.

 

정신건강의학분야에는 심리방역이라는 용어가 있는데, 코로나19 사태 이후 소화가 잘 안 된다든지, 불안증, 불면증이 생겼다든지 등 신체적 변화를 겪는 것은 그만큼 심리방역이 제대로 이뤄지지 못했다는 것을 나타낸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감염병 유행 시에 불안과 공포, 스트레스가 발생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이라며 현재 상황을 긍정적으로 인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하지만 증세가 심해지고 힘들어지면 국가트라우마센터나 지역의 정신건강복지센터 등을 이용해 상담을 구하는 것이 필요하다.

 

그리고 평상시에 가짜 뉴스에 몰입하지 않도록 유의하고, 충분한 수면과 규칙적인 운동, 독서 등도 심리방역에 도움이 된다고 조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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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출처

http://news.kbs.co.kr/news/view.do?ncd=4396433&ref=D

 

코로나19가 두 달째 이어지면서 우울함과 답답함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어나 코로나 블루’(코로나19와 우울을 뜻하는 블루의 합성어)라는 신조어가 생겨났다.

 

코로나19에 대한 허위 거짓 정보로 인해 마음에 상처를 입거나, 트라우마를 호소하는 사람들도 늘고 있다.

 

때문에 실제 국립정신건강센터에 코로나19와 관련해 들어온 상담 의뢰 건수도 한달 여 동안 무려 26천여 건에 달했다. 정부도 코로나 확진자와 자가격리자들에 대한 심리 지원 사업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전문가들은 불안함을 느끼는 건 당연한 심리라고 한다.

 

"감염병이라는 것 자체가 사실 눈에 보이지 않는 적과 싸우는 형상이기 때문에 굉장히 사실은 사람을 불안하게 만들고 무력하게 만드는 거죠." (심민영, 국립정신건강센터 국가트라우마사업부장)

 

불안심리의 부작용으로 나와 상대방을 가르는 배타적 사고와 분노, 그리고 비난과 혐오의 감정으로 이어지기도 한다. 중국인들을 대상으로 한 혐오 문제가 나타나기도 했고, 최근에는 확진자들과 그 가족들에 대하여 경계심이 커지는 현상이 생기고, 결국 감염병이라는 피해를 입고도 자꾸 숨게 되기도 한다.

 

무엇보다 사회 구성원들의 공감대가 중요하다. 정부는 정확한 정보를 제공해야 하고,시민들 스스로도 잘못된 정보에 대한 노출을 줄여야 하며, 함께 극복할 수 있다는 마음가짐과 배려가 필요하다.

 

불안 심리가 지속되는 등 감염병 스트레스 증상을 보인다면 국가트라우마센터, 또는 지자체 정신건강복지센터 등을 통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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