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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출처

http://weekly.khan.co.kr/khnm.html?mode=view&code=114&artid=202003061433301

 

소프트웨어 산업 분야에서 특별한 업적을 남긴 후에 현직에서 물러난 빌 게이츠는 현재 부인과 함께 만든 ‘빌&멀린다 게이츠 재단’을 통해 세계 질병 및 빈곤을 줄이는 일에 힘쓰고 있다.

 

빌 게이츠는 과거 테드(TED) 행사를 비롯한 여러 강연이나 인터뷰에서 앞으로 인류에게 벌어질 가장 큰 위협으로 전염병 대유행을 경고한 바 있다. 과거에 핵전쟁이 가장 큰 두려움을 제공했다면 지금은 전염병이야말로 가장 두려운 재난이라고 주장했다. 그리고 전염병과 관련된 가장 큰 문제는 세계 각국이 이에 대한 대책과 시스템이 아예 없다는 점이라고도 지적했다.

 

지난 2월 말 빌 게이츠는 의학 저널에 기고한 글 서두에서 코로나19 전염병으로 인해 그간 자신이 우려해온 일이 현실화됐다고 밝혔다. 코로나19가 위협적인 이유를 소개했고, 저소득 및 중간소득 국가의 의료시스템 강화를 돕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빌 게이츠가 비록 의료 전문가는 아니지만 지난 수년동안 전염병 퇴치에 많은 자금을 투자했을 뿐만 아니라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연구를 해왔던 ‘제너럴리스트(많은 분야에 대하여 상당한 지식과 경험을 가진 사람)’인 그의 조언에 세계 각국 지도자들은 귀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

 

빌 게이츠는 기고문을 통해 백신 개발 방법의 혁신과 시스템의 구축 백신의 대규모 생산체계 국제 협력 및 데이터 공유를 위한 외교적 노력 국경을 초월한 대규모 임상시험 및 라이선스 계약 전염병 감시 및 대응을 위한 대규모의 자금 마련 백신을 공공재로 만드는 방안 정부와 산업계의 합의 등 산업적 측면을 고려한 현실적인 이슈들을 조언했다.

 

빌 게이츠 뿐만 아니라, 많은 전문가들이 코로나19 이후에도 또다시 새로운 전염병이 등장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으며, 그렇기 때문에 인류 보건적 측면에서 백신을 빠르게 개발 * 대량 생산하고 신속하게 보급될 수 있는 체계가 앞으로 반드시 필요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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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출처

http://www.newsis.com/view/?id=NISX20200312_0000952471&cID=10201&pID=10200

 

11(현지시간) WHO(세계보건기구)가 코로나19 확산 사태를 역대 3번째 팬데믹으로 선언했다.

 

팬데믹이란 전염병의 세계적인 대유행을 뜻하며 WHO의 전염병 경보단계 1~6단계 중 가장 높은 수준의 심각 단계에 해당된다. 에피데믹(팬데믹의 바로 아래 단계)이 1개 대륙에서 전염병이 빠르게 퍼지는 현상을 일컫는다면 팬데믹은 2개 대륙 이상에서 현상이 일어나는 것을 의미한다.

 

현재 코로나19 감염 확산은 114개국에서 11만8000명의 환자가 발생했으며 지난 11일 기준으로 이탈리아 1만149명, 프랑스 1784명, 스페인 1639명, 독일 1296명의 환자가 발생했다. 유럽에서만 코로나19 감염으로 인해 701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상태다.

 

WHO의 팬데믹 선언으로 입국 절차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는데, 아시아와 유럽 등지에서 코로나19가 급속하게 확산되고 있는 현실에서 입국금지와 입국검역절차 강화 등을 유럽 대륙 등으로 확대할 필요성이 대두된다. 기존에 특별 입국절차가 적용되던 국가는 중국과 홍콩, 마카오, 일본, 이탈리아, 이란 등 6개 국가였는데 오는 15일 0시부터는 프랑스와 독일, 스페인, 영국, 네덜란드 등 5개국에 대해서도 특별 입국절차가 확대된다. 특별 입국절차가 적용되면 해당 국가에서 머물다 우리나라에 입국하는 경우뿐 아니라 경유해 입국하는 경우에도 강화된 입국절차를 거치게 된다.

 

또한 내부적 방역조치로는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와 함께 콜센터, PC, 노래방, 스포츠센터 등 밀폐된 공간에서 다수가 밀집하는 고위험 사업장이나 종교시설 등에 대해 권고를 넘어선 휴업이나 휴식 조치 등 강제적인 방안들이 나올 수 있다.

 

의료역량을 최대화하는 조치로써 현재 대구와 경북 경산 등에만 선포된 감염병특별관리지역에 대한 확대나 특별재난지역 선포 등이 고려될 수 있다. 이 경우에 공공기관 외 민간의 의료자원 활용을 최대화하는 방안과 지원금 등 예산 투입을 확대할 가능성도 있다.

 

원래 22~23일까지 개원 * 개학이 연기된 어린이집과 유····대학 등 보육 * 교육시설의 추가 휴원 및 휴교 조치도 검토될 수 있다.

 

WHO의 팬데믹 선언으로 정부의 더 적극적인 방역조치가 요구되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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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각하게 생각하지 않을 수가 없다. 자고 일어나면 또 꼬리에 꼬리를 물고 끊임없이 확산되고 있는 바이러스 ‘코로나19’다. 발원지였던 중국이 괜찮아지는가 싶더니 이탈리아와 이란이 난리통이고, 우리나라도 여기저기서 집단 감염이 계속되고 있다. 세계 어디도 안전한 곳은 없어지면서 WHO(세계보건기구)가 ‘팬데믹’(전염병이 전 세계적으로 크게 유행하는 현상)을 선언했다.

 

외출 한 번 하려면 보건용 마스크에 장갑에 비닐 덮개까지 쓰는 중무장을 하고서도 타인과의 접촉에 대한 우려와 걱정이 가시질 않는 사람들이 생겨났고, 회사 구내 식당 테이블에 칸막이가 등장했고, 언택트(비대면) 소비가 급증하고 있다. 안전을 위해선 서로 간에 2m 이상의 거리를 확보하라고 한다. 사회적 거리 두기.

 

불과 몇 달 전까지만 해도 환경을 위해 일회용품 사용을 제한하는 정부 정책까지 적극적이었는데, 지금은 일회용 마스크 구매를 위해 줄을 서고도 공급이 부족하고 여기 저기서 안전을 내세운 일회용이 되살아났다.

 

작년 이맘때만 해도 미세먼지 때문에 대기질이 걱정이었다면, 지금 코로나19는 바이러스 감염 걱정에 사람들 사이까지 마구마구 이간질시키고 있다. 사람 많은 곳은 피하고, 중요한 일이 아니면 아예 외출을 자제하라는 권고에, 일회용 보건마스크가 없으면 면마스크라도 챙겨서 조심하라는 게 필수다.

 

사람이 사람을 만나는 지극히 평범한 일상이 두 달째 위험으로 바뀌어 버렸다. 평범한 일상도 사람도 소원해졌다. 바이러스 ‘코로나19’가 지독한 상실의 시대를 부추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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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출처

http://news.kbs.co.kr/news/view.do?ncd=4396737&ref=D

 

정부는 코로나19의 확산에 대응하기 위해 39일부터 '마스크 5부제'를 시행했다. 마스크 5부제는 마스크 수요 급증에 대응하기 위해 발표한 '마스크 수급 안정화 대책'에 포함된 정책으로, 출생연도 끝자리를 기준으로 지정된 날에만 마스크를 구매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예를 들어 출생연도 끝자리가 16이면 월요일, 27이면 화요일, 38이면 수요일, 49이면 목요일, 50이면 금요일에만 마스크를 살 수 있다. 또한 주간에 구매하지 못한 사람들은 주말 동안 5부제 예외로 구매할 수 있다.

 

중복구매 방지를 위해 마스크를 판매하는 우체국, 약국, 하나로마트 등에서는 신분증 확인을 거치게 되는데, 다만 10세 이하 혹은 80세이상,장기요양급여수급자,장애인 등은 대리구매가 허용된다.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현재 우리나라의 경제인구는 2800만 명 가량인데 국내 140여 개 마스크 제조업체가 생산할 수 있는 마스크 물량의 하루 평균은 1000만 장 가량에 그친다. 그리고, 그마저도 정부 방침에 따라 의료기관과 대구 경북지역에 우선 공급하고 나면 이외 지역에 사는 사람들에 대한 공급량이 얼마 남지 않는다.

 

이런 상황에서 마스크를 사재기하고 폭리를 취하는 불법 매점매석 행위를 일삼는 업자들이 적발되면서 국민의 불만이 갈수록 커질 수 밖에 없었다. 이에 정부는 지난 2월 5일을 시작으로 마스크를 대량으로 미리 사두고 차익을 받고 파는 매점매석 행위를 할 경우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 원 이하의 벌금을 물게 하고 있다.

 

현재로선 마스크 생산량 확대가 이뤄지지 않는 한 국민 1명당 마스크 하루 1개 보급은 불가능하기에 마스크 판매 약국, 우체국 등에 긴 줄이 서 있는 모습은 여전하고,따로 시간을 내기 어려운 직장인 혹은 학생은 마스크 구매가 계속 어려운 실정이다.

 

지난 9일 정세균 국무총리는 '국민께 드리는 말씀'을 통해 "콩 한 쪽도 나눈다는 심정으로 지금의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자. 마스크 문제가 아직 해소되지 못하고 있다. 대단히 송구한 마음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마스크 구하기가 어려운 현실상, 보건용 마스크를 재사용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우선 가장 중요한 것은 모든 과정에서 손을 깨끗이 씻는 것이 기본이다. 마스크를 쓰고 벗다가 손에 묻은 바이러스에 노출될 수 있기 때문이다.

 

마스크를 맨 처음 쓸 때도 손을 씻고 착용하고, 외출해선 최대한 마스크의 겉면을 만지지 않도록 한다.

 

집에 돌아와서도 먼저 손을 씻고 마스크의 끈만 잡아당겨 벗어야 한다. 만약 마스크를 벗는 과정에서 겉면에 손이 닿았다면 코나 입을 만지지 말고 바로 손을 씻도록 한다.

 

벗은 마스크는 침에 젖은 부분이 잘 마르도록 햇빛이 들거나 통풍이 잘되는 곳에 걸어두고 말리는 게 최선이며, 다 마른 뒤엔 깨끗한 비닐에 넣어 보관하다가, 다시 써야 할 땐 끈 부분만 당겨 착용하고 손을 씻도록 한다.

 

마스크를 매번 재사용하기보다는 짧은 시간 외출한 경우나, 자신이 쓴 마스크에 한해서만 권장된다.

 

식약처에 따르면, 사용한 보건용 마스크를 헤어드라이어로 말리거나 알코올 등으로 닦는 일은 마스크의 필터 성능이 떨어질 수 있기 때문에 피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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