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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출처

http://news.jtbc.joins.com/article/article.aspx?news_id=NB11937511

 

WHO(세계보건기구)가 코로나19의 세계적 위험 수준을 '매우 높음'으로 올렸다. 중국 이외 지역의 확산 속도가 빨라지면서 위험 수준을 높인 것이다. 하지만, 아직은 세계적 대유행을 의미하는 '팬데믹'은 아니라고 했다.

 

하루 사이에 네덜란드, 나이지리아, 뉴질랜드, 멕시코에서도 확진자가 새로 나왔고, 이탈리아의 확진자 수는 888, 이란은 388명으로 늘었으며, 유럽, 중동, 아프리카, 남미까지 대륙을 가리지 않고 확진자가 계속 발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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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newsis.com/view/?id=NISX20200227_0000935286&cID=10301&pID=10300

 

우리나라의 코로나19 지역 확산이 늘어나면서 미국 국무부가 자국민에게 우리나라 여행 자제를 권고하는 조치를 3단계(금지 직전 단계)로 격상했고, 전 세계적으로 43개 국가에서 한국인의 입국을 금지하거나 제한하고 있다. 공항에서 바로 격리 조치하는 나라들도 늘어나고 있다.

 

중국에선 한국인 아파트에 예고 없이 빨간 딱지를 붙이고 문을 봉쇄하고 감시카메라까지 설치하는 등 도가 지나치게 한국인을 강제 격리 조치하는 현상도 나타나고 있다.

 

눈에 보이지 않는 코로나19 바이러스가 눈에 보이는 경계와 차별의 벽을 세계 곳곳에 감염병의 공포와 더불어 빠르게 확산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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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출처

https://www.news1.kr/articles/?3856054

 

코로나19가 전국적으로 급속하게 확산돼 마스크 수요가 급증하면서 가격은 계속 널뛰기를 하고 있고 이 틈을 타 차익을 노리려는 악덕 판매업자가 늘고 있다.

 

소비자시민모임이 최근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소셜커머스와 오픈마켓 등에서 판매되는 성인용 KF94 마스크 1개당 평균가격은 214일 기준, 3575원으로 2주 전의 3148원보다 13.6% 올랐다. KF80 마스크 가격은 3099원으로 2주 전 2663원과 비교했을 때 16.4%나 뛰었다. 이는 지난 20184월 가격과 비교해보면 KF94202.5%, KF80183.5%이나 치솟은 셈이다.

 

마스크 판매 사기도 끊이지 않고 있다. 인터넷 커뮤니티에선 마스크를 구매했으나 받지 못했다거나 일방적으로 취소당했다는 등 마스크 구매와 관련한 피해 사례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

 

경남 진주에 거주하는 김모씨는(31)는 일주일 전 온라인 중고물품 거래 장터에서 KF94 마스크 대형과 소형을 장당 1800원에 판매한다는 안내를 보고 총 650장을 주문했는데 먹다 버린 과자 봉지와 헌 가방을 배송받았다.

 

판매업자가 '요즘엔 정말 판매사기가 많다'면서 송장을 받고 입금을 하라는 조언까지 해줘서 김씨는 송장을 받고 입금했는데 택배상자를 받고 어이가 없었다고 했다.

 

마스크 650장을 주문하면서 판매업자에게 입금한 금액은 총 975000원인데 대량주문을 하려 하자 판매업자가 금액을 깎아주는 선심까지 보였다고 했다.

 

세 자녀를 둔 그는 친척에도 어린 아이들이 많아서 가족이 함께 쓰려고 마스크를 넉넉하게 주문했는데 사기를 당해서 화도 나고 당황스러웠다고 했다.

 

곧바로 판매업자에게 연락을 시도했으나 회신이 오지 않았으며 사이트에 적힌 연락처는 '없는 번호'로 확인됐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23일 기준 마스크 판매사기와 관련해서 현재 810건이 수사 중이며, 이중 18건을 검거했고 5명을 구속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마스크 관련 판매사기를 엄중 대처한다는 방침을 내놨고, 특히 사안이 중대한 사건에 대해서는 지방청 사이버수사대, 경찰서 등 12개 관서가 수사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고 했다.

 

어제 정부는 앞으로 일반 소비자가 농협, 약국, 우체국 등 공적 판매처를 통해 마스크를 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지만 당장 현실화되진 못하고 있다. 마스크 구입을 위해 새벽부터 줄을 서도 포기하고 돌아서야 하는 마스크 대란은 계속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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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코로나19 국내 확진자 수가 하루 505명을 넘어섰고, 25일 확진된 환자였던 대구 거주 70대 남성이 병상 부족으로 인해 병원 치료를 받지 못하고 집에 있다가 사망하는 안타까운 일도 발생했다. 의료진 부족에 이어 병상 부족으로 인한 부작용이 현실화된 셈이다.

 

대구에선 신천지 교인 조사 결과, 코로나19 증상이 있는 80% 이상이 확진 판정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십만 신천지 교인의 명단을 받은 지자체마다 전화를 돌리고 직접 현장을 방문 조사해 전수 조사 및 추적에 나서는 등 비상이 걸렸다.

 

하지만 신천지 측에서 정부에 건넨 약 31만 명의 명단이 과연 믿을 만한 것인지 논란이 일고 있다. 신천지 신도 확진자가 자가격리 권고를 지키지 않고 외출을 하고 동선을 숨기는 등의 사실이 속속 드러나고 있다.

방역 당국의 입원이나 격리 조치를 위반하면 처벌받는 법률안이 국회에서 통과됐지만, 법률 이전에 공익의 안전을 무시하고 위협하는 비양심적인 행동들이 아닐 수 없다.

 

2월 27일 16시 기준 국내 확진환자 수는 1,766명 / 사망자 수는 13명 / 격리 해제 26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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