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전통에서는 제자들이 일 년에 하루 또는 필요한 경우 일주일에 한 번 집에 있는 물건들을 정리한다. 물건들을 일일이 손으로 만지면서 나에게 이 물건이 정말로 필요할까?”라고 큰 소리로 묻는다.

 

서가에 꽂혀 있는 책들을 꺼내들고 언젠가 내가 이 책을 다시 읽을까?”라고 묻는다.

 

간직해둔 기념품들을 찬찬히 살펴보며 이 물건에 얽힌 기억이 내게 여전히 중요한가?”라고 묻는다.

 

옷장을 열고, “내가 이 옷을 입지 않은 지 얼마나 되었지? 이 옷이 나에게 정말로 필요한가?”라고 묻는다.

 

스승께서 말씀하셨다.

물건에는 고유한 에너지가 있다. 사용하지 않는 물건은 고인 물이 되어버리고, 그때부터 집은 곰팡이와 모기가 살기 좋은 곳이 된다. 물건들의 에너지가 자유롭게 발산되도록 해야 한다. 오래된 물건들을 계속 가지고 있으면, 새로움이 차지할 공간이 없어진다.”

--파울로 코엘료의 [마크툽]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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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움이 있어야 채움이 있다는 것은 누구나 들었을 테지만 대부분은 채움만 추구합니다.

 

달도 찼다가 기울고 지구도 낮과 밤이 교대로 돌아갑니다.

 

우리의 일, 우리의 쉼도 그와 같은 이치일 것인데 정신없이 채움, 채움, 채움, 낮, 일, 낮, 일로만 달립니다. 그러다 보니 심각한 부작용이 생깁니다.

 

창조가 다수의 것이 아니라 쉬는 사람들 소수의 것이 되고 사회 다수는 노동 강박증에 시달리다 보니 자기 삶에 대한 자존감이 약해집니다.

--황인선의 [저부터 MCN이 될래요] 중에서!!

 

‘진정한 여행’

-나짐 히크메트(터키 시인)

 

가장 훌륭한 시는 아직 써지지 않았다.

가장 아름다운 노래는 아직 불러지지 않았다.

최고의 날은 아직 살아지지 않은 날들

가장 넓은 바다는 아직 항해되지 않았고

가장 먼 여행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불멸의 춤은 아직 추어지지 않았으며

가장 빛나는 별은 아직 발견되지 않는 별

무엇을 해야 할지 더 이상 알 수 없을 때

그때 비로소 진정한 무엇인가를 할 수 있다.

어느 길로 가야 할지 더 이상 알 수 없을 때

그때가 비로소 진정한 여행의 시작이다.

 

(^-^)나는야, 365일 연중무휴로 내내~진정한 여행을 ‘시작’만 하고 있네!!!

엄청 비웠는데도, 아니 애시당초 빈 틈이 슝슝~이었는데도 어찌된 영문인지 채워질 기미가 보이질 않고......(ㅠ.ㅠ)

도를 닦아야 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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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부터 일정한 수행을 마친 승려는 자신의 수행을 더욱 정진시키기 위해 산속에 머물며 수행을 쌓는 것을 이상으로 여겼습니다. 속세에서 떨어져 오로지 수행에만 전념하는 것이 기본이었습니다.

 

왜 산에 머물렀을까요. 그냥 집에 머물며 수행을 할 수는 없었을까요. 아마 그 큰 이유는 집에선 수행에 집중할 수 없기 때문이 아닐까요.

 

집에 있으면 어쨌든 생활하기 위한 도구들이 눈에 들어옵니다. 무언가가 눈에 들어오면 아무래도 사람은 그쪽으로 기를 빼앗기게 됩니다. 밥그릇이 눈에 들어오면 무심코 먹을거리가 생각나겠지요. 하지만 산속에 있으면 눈에 들어오는 것은 나무와 계곡의 흐름뿐이고, 불필요한 것은 일절 눈에 들어오지 않습니다. 불필요한 것에 사로잡히지 않고 수행에 집중할 수 있는 그런 이유도 있기 때문에 산속에 머물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매일 생활하는 방 안도 이와 다르지 않습니다. 넘치도록 물건이 쌓여 있는 방에서 매일을 보내면 머릿속에 항상 잡다한 생각이 끊이지 않습니다.

 

모든 방을 물건으로 꽉 채워두기보단 방 하나 정도는 아무것도 없이 심플하게 만들어봅니다. 마음을 안정시키고 싶거나 마음먹은 일을 하고자 할 때 그곳에서 조용히 생각할 시간을 갖습니다.

 

만일 비워둘 방이 없다면 아무것도 없는 심플한 공간을 한 군데 만듭니다. 방 한쪽에 작은 책상을 두고 그 주위에는 아무것도 두지 않습니다. 책상 위에 놓은 물건도 최소한으로 하고 조용하게 집중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보면 어떨까요. 마음의 피난처, 혹은 휴식처라고 할까요. 그런 공간이 우리에겐 필요합니다. 아무것도 없는 공간이 머리와 마음속을 정리해줍니다.

--마스노 슌묘의 [일상을 심플하게] 중에서!!

 

(^-^)가끔은 의도적으로…복잡하고 요란한 세상 풍경을 잊을 수 있는 마음의 피난처로 조용히 숨을 필요가 있다. 아무것도 없어서 오롯하게 몸도 마음도 편안히 쉴 수 있는 공간! 그러기 위해선 덧셈 말고 뺄셈의 생활방식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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