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인생이 본래 수많은 타협과 줄다리기의 연속이듯, 더 나은 미래를 바라는 마음과 좀 더 즐거운 현재를 바라는 자신 또한 끊임없이 싸움을 벌인다.

 

아마 우리는 모두 게으름을 극복해 쉼 없이 발전하는 내가 되길 바라고 있을 것이다. 후회를 남기지 않을 선택 방법은 무엇일까?

 

첫째, 자신의 ‘미래의 자아’를 강화한다. 수시로 미래를 상상하며, 자신이 앞으로 무엇을 얻고 싶은지를 일깨우고, 그 과정에서 생긴 기대감으로 에너지와 동기를 얻는 것이다. 단, ‘지나치게 이상적인’ 미래가 아닌 ‘현실적인’ 미래를 그려야 한다.

 

둘째, 자신이 해야 할 일에 대해 공약을 건다. 결정할 때 반드시 자신이 한 약속에 책임을 져야 한다고 생각하면 유혹 때문에 단기적인 결정을 하는 상황을 막을 수 있다. 자신이 내건 공약을 적어 평소에 자주 볼 수 있는 곳에 붙여놓고 ‘초심을 잊지 말자’고 스스로 주의를 환기해도 좋다.

 

셋째, 장기적인 큰 목표를 단계성을 가진 작은 목표로 나누어 하나씩 완료해 나간다. 자신에게 장시간 투자를 해야 큰 수익을 얻을 일이 생겼을 때, 우리는 오히려 뒷걸음질을 치기도 한다. 목표가 너무 크기 때문이다. 최소한의 정신력과 체력으로 일을 완수할 수 있을 정도로 목표를 작게 쪼개 간단한 일부터 하나하나 완수해가다 보면 점차 큰 목표를 향해 나아갈 수 있다. 그러면 너무 요원한 목표를 설정할 일도 없고, 목표를 완수할 때마다 작은 성취감을 쌓아나갈 수도 있다.

--류쉬안의 [성숙한 어른이 갖춰야 할 좋은 심리습관] 중에서!!

 

(^-^)주말 끝, 다시 시작하는 월요일!!!

새로운 일주일을 즐겁고 유익하고 보람차게 꾸려봅시다~♪♬ 아자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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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숙한 어른이 갖춰야 할 좋은 심리 습관:하버드대 심리학 박사가 권하는 매일 3분 습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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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학상장(敎學相長)이란 스승은 가르침으로써 성장하고 제자는 배워서 진보한다는 말이다. 동방의 주자 이황과 조선의 젊은 학자 기대승의 관계가 바로 이와 같았다.

 

당시 이황의 학식과 명망은 기대승이 감히 가까이 할 수 없을 만큼 조선 최고로 칭송받고 있었다. 기대승 또한 이황의 글을 탐독하며 배움에 정진하고 있었는데, 어느 날 이황이 제시한 이론에 몇 가지 의문이 들었고 그것을 편지로 적어 이황에게 보냈다. 조선 최고의 학자에게 거침없이 던지는 의문과 반론, 게다가 듣도 보도 못한 젊은 학자의 편지라니, 그냥 무시할 수도 있었겠지만 이황은 그것을 무시하지 않고 기대승에게 진지한 답신을 보냈다.

 

그리고, 이를 시작으로 이황과 기대승의 편지 토론은 무려 8년 동안 이어졌다. 편지 토론을 통해 이황은 자신의 생각과 이론의 부족함을 메꿨고, 기대승은 학문의 깊이를 더할 수 있었다.

 

두 사람 모두 최고의 학자라는 명성이나 제자로서의 도리에 얽매이기보단 진정으로 학문에 정진하는 것을 더 중요하게 여겼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목표가 분명한 사람은 자신의 위치나 위상에 연연하지 않고, 지금의 자신이 다소 초라해 보여도 아랑곳하지 않는다. 그들은 자신을 낮추고 상대를 높이면서 목표에 도달하는 데 필요한 인간관계를 원만하게 만든다.

--장대은의 [새벽에 읽는 유대인 인생 특강] 중에서!!

 

(^-^)겸허한 배움의 자세가 성장과 성취를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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