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그말리온 효과}라는 말이 있다.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피그말리온이 자신이 조각한 석상을 너무 사랑하게 되자, 그 사실을 안 아프로디테가 석상에 생명을 불어넣어 사람으로 만들어 주었다는 이야기다. 이 이야기를 토대로 심리학에선 ‘타인의 기대나 관심으로 능률이 오르거나 결과가 좋아지는 현상’을 {피그말리온 효과}라고 말한다. 결국 타인이 나를 존중하고 나에게 기대하는 것이 있으면 기대에 부응하는 쪽으로 변하려고 노력함으로써 마침내 그렇게 된다는 뜻이다.

 

교사가 교실로 들어가면서 ‘멍청한 녀석들. 너희들은 평생 가야 아무것도 못 배울 거야.’하고 생각하는 것과 ‘이 아이들은 발전할 수 있어. 배움이라는 게 얼마나 재미있는지를 알려주는 게 내 역할이야.’하고 생각하는 것이 얼마나 다른지!!

몇 개를 틀렸는지를 세는 대신에 아이들에게 잘할 수 있다고, 앞으로 발전할 수 있다고 용기를 북돋아주는 선생님이 되십시오. 맞은 것, 잘한 것을 강조하는 일은 식은 죽 먹기입니다. -레오 버스카글리아의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 중!!

 

♣어찌 보면 우리 모두 선생님이기도 하고, 제자이기도 한 인생길~^^

“잘 할 수 있다!” “발전할 수 있다!” 용기 팍팍, 응원 팍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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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주인공인 조지와 함께 울고 웃으며 그가 고민에 빠졌을 때 함께 그 고민 속으로 여행해보기도 하고, 그가 삶의 힌트를 발견할 때마다 마치 제 문제가 해결된 것처럼 기뻐 빙그레 웃음을 짓기도 했습니다.

 

조이의 말대로 ‘우리는 모두 우리가 모는 버스의 운전사이고, 때로는 다른 사람의 버스에 올라타야 할 때도 있고, 때로는 내 버스에 다른 사람들을 태워야 할 때도 있기 때문’입니다. 그 때마다 ‘긍정 에너지’로 가득 차 활짝 웃는 모습으로 기꺼이 누군가의 동승자가 되어주거나 스스로 ‘에너지 버스’의 운전사가 되어 온 세상에 열정과 에너지를 전파한다면 우리의 삶, 주변, 아니 이 세상이 얼마나 달라질지 상상만 해도 즐겁습니다.

 

조이의 말대로 ‘삶에서 가장 중요한 교훈은 가장 단순한 것’입니다. 아침에 일어나 처음 만난 사람들에게 웃으며 눈인사를 건네는 것, 사랑하는 아내와 아이들을 기쁜 마음으로 한 번 꼭 껴안아주는 것, 회사에 들어서면서 ‘오늘 하루도 나를 도와줄 조력자’들을 향해 힘찬 목소리로 인사를 건네는 것, 그리고 하루를 마감하면서 ‘나는 오늘 내 꿈을 향해 얼마나 더 나아갔는가’를 생각하고 감사하는 것. 그것이 에너지 버스를 통해 에너자이징(Energizing) 된 사람들이 만들어낼 수 있는, 변화된 하루가 아닐까요?

 

‘어렵다, 어렵다’하면 어려워지고, ‘즐겁다, 즐겁다’하면 즐거워집니다. 서로의 ‘에너지 버스’를 향해 이 여행이 너무 재미있지 않느냐고, 함께 달려서 너무 감사하고 신난다고 소리쳐 봅시다. 그러면 세상이라는 에너지 덩어리가 우리를 향해 미소지어주고 우리를 향해 박수쳐줄 겁니다. (--by 책 [에너지 버스] 옮긴이 유영만)

 

✐행복한 인생을 위한 10가지 ‘에너지 버스’ 룰

1. 당신 버스의 운전사는 당신 자신이다.

2. 당신의 버스를 올바른 방향으로 이끄는 것은 ‘열망’, ‘비전’, 그리고 ‘집중’이다.

3. 당신의 버스를 ‘긍정 에너지’라는 연료로 가득 채워라.

4. 당신의 버스에 사람들을 초대하라. 그리고 목적지를 향한 당신의 비전에 동참시켜라.

5. 버스에 타지 않은 사람들에게 에너지를 낭비하지 마라.

6. 당신의 버스에 ‘에너지 뱀파이어 탑승 금지’ 표지판을 붙여라.

7. 승객들이 당신의 버스에 타고 있는 동안, 그들을 매료시킬 열정과 에너지를 뿜어라.

8. 당신의 승객들을 사랑하라.

9. 목표를 갖고 운전하라.

10. 버스에 타고 있는 동안 즐겨라.

--존 고든의 [에너지 버스] 중에서!!

 

♣자, 오늘도 활력 연료 만땅 채워서 이열치열 ‘에너지 버스’ 고고씽~♪♬

마스크 필수, 사회적 거리 두기 필수, 안전 운전 필수!!!

지킬 건 지키면서 즐겁게 go!!! 우리는 모두 소중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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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오브 파이, Life of Pi) 2013 / 어드벤처

♣감독 : 이안

♣출연 : 이르판 칸/수라즈 샤르마/라프 스폴/아딜 후세인/타부 등...

 

♠스포일러 있어요~^^

 

파이는 개성이 특별한 아이였다. ‘피신 몰리토 파텔’이라는 수영장을 본딴 자기 이름이 싫어 스스로를 ‘파이’(수학의 원주율)라 줄여 말하는가 하면, 여러 신을 동시에 믿기도 하고, 야생 호랑이 리처드 파커와 친구가 될 수 있다고 생각했다.

 

“힌두교를 통해 믿음을 배웠고, 하나님을 통해 사랑을 배웠고, 알라신에게서 평온과 형제애를 배웠어요.” (파이)

“종교 3개만 더 믿었다간 평생이 종교 기념일 되겠다. 여러 종교를 믿는 건 아무 것도 믿지 않는 것과 똑같아.” (아버지)

 

“호랑이는 동물이지 친구가 아냐.” (아버지)

“동물에게도 영혼이 있어요. 눈을 보면 알 수 있어요.” (파이)

“녀석(호랑이)의 눈에 비치는 네 감정이 보이는 거야.” (아버지)

 

파이의 아버지는 동물원을 운영했는데 정부에서 동물원 땅을 반환할 것을 요구하자 화물선에 동물들을 실고, 가족이 모두 캐나다로 이민을 떠나게 됐다.

 

그러나 항해 도중에 예기치 못한 폭풍우를 만나면서 갑자기 배가 침몰했고, 작은 구명보트에 파이와 오랑우탄, 얼룩말, 호랑이 리처드 파커가 살아 남았다.

 

조난이 길어지면서 굶주림에 서로를 공격하는 야생동물들. 결국엔 파이와 뱅골 호랑이 리처드 파커 둘만 남았다.

 

“신이시여, 이 몸을 바칩니다. 이 몸은 당신의 그릇입니다. 사후세계를 알고 싶습니다. 보여 주세요.” (파이)

 

파이는 굶주린 호랑이가 언제 어느 때 자신을 공격할지 모르는 극한의 위협 속에서 겁먹고 자포자기를 했다가도, 구명정에 있던 구조책을 열심히 탐독하며 버텨냈다.

“무엇보다 희망의 끈을 놓지 마라.”

“함께 살려면 소통하는 법을 배워야 한다.” (구조책 속의 구절)

 

어린 소년 파이는 망망대해의 바다 한복판을 계속 표류하면서 스스로의 힘과 지혜를 발휘해 호랑이로부터 자신의 안전을 지키려 긴장의 끈을 놓지 않으면서도 야생의 맹수를 길들이는 노력까지 했다.

 

막상 호랑이를 죽일 수 있는 기회가 왔는데도 생선을 낚시해 먹이까지 챙기며 살렸고, 지쳐 누워있는 호랑이를 무릎에 앉히고 울부짖기까지 했으며, 미어캣 무리만 살아남은 식충섬의 위기에서 벗어날 때도 함께 했다.

 

바다에 조난돼 그렇게 무려 227일을 버텨낸 끝에 마침내 안전한 뭍에서 구조됐는데, 야속한 호랑이는 무심하게 뒤 한 번 안 돌아보고 정글로 사라져버렸다.

 

“리처드 파커는 그 고생을 함께 했는데 뒤 한 번 안 돌아보고 정글로 사라졌어요. 날 살아남게 해 준 무서운 동반자였던 녀석은 내 인생에서 그렇게 영원히 사라졌어요. 인생은 결국 떠나보내는 것. 가장 가슴 아픈 건 작별 인사도 못한 거에요.” (파이)

 

영화가 여기서 끝이라면 한 소년의 그야말로 기적적인 무용담 엔딩일텐데, 이어진 후반부를 통해 어딘가 모르게 오묘한 결말이 보태졌다.

뭍에 닿아 구조된 후에 파이는 선박회사 사람들의 요청에 따라 항해의 시작부터 끝까지 모두 말해주었지만 누구도 그의 이런 이야기를 믿지 않았다. 그러면서 믿을 수 없는 판타지 동화같은 이야기가 아닌 믿을만한 진실을 요구했다.

 

결국 파이는 동물들과 섬 이야기를 빼고, 다시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호랑이 리처드 파커는 파이 자신이었고, 얼룩말은 화물선 선원, 오랑우탄은 파이의 엄마, 하이에나는 화물선 주방장이었다고 수정했다.

 

과연 어느 쪽이 진실일까? 어린 소년이 작은 구명보트에서 뱅골 호랑이와 함께 227일이나 살아남을 수가 있을까?

 

“그냥 일어난 일이에요. 무슨 의미를 찾아야 하죠?” (파이)

 

리처드 파커라는 이름을 가진 호랑이가 정말 존재했는지 아니면 그것이 파이 자신이었는지는 알 수 없지만 분명한 것은 그 천적같은 존재가 파이를 살렸다는 점이다. 리처드 파커라는 무시무시한 존재가 생명을 위협하며 시시각각 긴장감을 조성함으로써 극한의 상황에서 본능적으로 생존을 위한 지혜와 기지, 순발력과 용기를 강화할 수 있었던 것이다.

 

파이처럼 극한의 야생 체험이 아니라도, 우리가 사는 현실 사회 역시 적자생존~약육강식의 잔인한 정글 체험판이기 일쑤며 가까이에 천적~라이벌이 비일비재하다. 그러나 대응 방법은 소년 파이처럼 결코 순수하지 않을 때가 많다. 위협적인 존재와 공생~공존하는 어려운 노력보다는 쉽고 빠른 생존과 이익의 지름길로 가는 데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을 때가 많다.

 

눈앞의 이익에 급급해 자연의 훼손과 약자의 눈물을 외면한 대가가 두고두고 우리에게 부메랑으로 돌아오고 있는 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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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 가브리엘 무치노

♣출연 : 윌 스미스 / 제이든 스미스 / 탠디 뉴튼

 

♧스포일러 있어요~^^
실제 인물인 크리스 가드너의 삶을 모티브로 한 실화 영화로서, 끈질기게 괴롭히는 현실의 역경에도 불구하고 삶에 대한 열정을 잃지 않고 끝까지 노력해서 극복해내고 기어히 성공에 이른 인생 역전 스토리가 생생하게 펼쳐졌다.

 

의료기기인 휴대용 골밀도 검사기를 판매하는 영업사원 크리스 가드너는 아내 린다와 어린 아들 크리스토퍼와 함께 단란한 가정을 이룬 가장이었다.

 

하지만 큰 성공을 기대하고 전 재산을 털어 대량 구매한 검사기는 유행이 지나 좀처럼 팔리지 않았고, 극심한 생활고에 시달리게 되면서, 결국 아내 린다는 떠났다.

 

최악의 현실 속에서도 크리스는 아들 크리스토퍼를 건강하게 잘 자랄 수 있도록 부자가 되는 꿈을 품었고, 공중 화장실이나 노숙자 쉼터를 전전하면서도 성공한 주식중개인이 되기 위해 애썼다. 그는 대학을 다니지도 않았고 공부에 집중은 커녕, 어린 아들을 데리고 날마다 숙식을 해결하기에도 급급한 비참한 지경이었지만, 불굴의 의지로 인턴 생활을 마쳤고, 마침내 주식중개인이 되었다.

 

“누구한테서도 ‘넌 할 수 없어’라는 소리를 들어선 안 돼. 아빠한테서도 말이다. 알겠지? 꿈이 있다면 그걸 지켜야 돼. 남들이 ‘넌 못해’하면 넌 정말 할 수 없다고 생각하게 돼. 원하는 게 있다면 쟁취해, 반드시.” (크리스가 아들 크리스토퍼에게 건넨 말)

 

주식중개인 인턴 면접장에서 면접관은 남루한 행색의 크리스에게 “자네라면 인터뷰에 셔츠도 안 입고 온 녀석한테 뭐라고 할 건가? 그리고 내가 그를 고용한다면 자네는 뭐라 할 건가?”라고 물었는데 크리스는 특유의 순발력을 발휘해 “속옷은 진짜 멋진 걸 입고 왔었나보군.”이라고 답변했고 그의 재치에 면접관들은 미소를 지었다.

 

그는 계속되는 최악의 위기 속에서도 진실한 자아와 유머를 잃지 않았으며 행복을 찾기 위해 매일매일 열심히 노력했다.

 

기회는 준비된 자에게 온다! 크리스는 그렇게 사력을 다해 스스로의 힘으로 주식중개인이 되었다. 아들에게 말한 그대로 꿈을 지키고 원하는 대로 쟁취한 것이다. 가장 힘든 시간을 악착같이 극복해낸 크리스는 투자 회사를 설립해 억만장자가 되었다.

 

♣제발 다시는 없었으면 하는 최악의 끔찍한 뉴스들이 또 연일 터져 나왔다. 이제 겨우 아홉 살 난 의붓 아들을 여행 가방 속에 7시간이나 가둬두고 방치해서 사망에 이르게 한 계모, 의붓 아버지에 의한 학대로 얼굴이 온통 멍자국에 손바닥 지문이 없어질 정도의 화상까지 입은 채 잠옷 차림으로 집에서 도망쳐 나와 길거리를 헤맸던 아홉 살 소녀.

 

그들은 부모도 아니고 사람도 아니고 악마 그 자체였다. 부모라면 사람이라면 꿈에서라도 절대로 상상조차 못할 악행이었다. 그 어떤 변명이나 구실로도 도저히 용납할 수 없는 잔혹한 범죄를 일삼은 악마 그 자체였다.

 

주변의 어떤 도움도 기대할 수 없는 끔찍한 지옥 속에 갇혀서 어린 영혼 혼자 감당했을 고통과 공포가 얼마나 무시무시했을지 차마 짐작하기도 괴롭다. 부디 고통 없는 하늘나라에서 편안하게 쉬기를!!!

 

한편, 평균 재산이 무려 1500억 원대에 이르는 부유층 일부는 회삿돈으로 자녀들에게 수억 원짜리 고급 스포츠카를 골고루 사 주고, 근무하지도 않은 가족들을 유령 임원으로 올려놓고 20억이 넘는 연봉을 지급했다는 딴 세상 뉴스도 있었다. 회삿돈을 쌈짓돈으로 베풀었던 부모로부터 자녀들은 넘치는 사랑을 배울 수 있었을까???

 

영화 <행복을 찾아서>에서 크리스가 어린 아들 크리스토퍼를 공중 화장실이나 노숙인 숙소에 데리고 다니면서까지 주식중개인이 되려는 노력을 도전했던 것은 아들을 지키고 보호하려는 절절한 부정(父情)이었다.

 

험한 세상으로부터 아이들을 안전하게 지키고 보호하며 바른 방향으로 인도하는 것이 당연한 부모의 책임인데, 부모도 사람인지라 실수도 하고 잘못도 저지르며 후회하고 자책할 수 있다지만 학대와 방임은 범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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