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인상적인 문장♥

돼지들이 어찌나 영리한지 어려운 문제가 생길 때마다 그것을 우회하는 방법을 생각해냈다. 

 

돼지들은 실제로 일을 하지는 않고, 다른 동물들을 감독하며 지시를 내렸다. 그들의 지식이 월등했으므로, 그들이 지도자의 자리를 차지하는 것이 자연스러웠다. 

 

결국 그들은 존스와 그의 일꾼들이 평소처럼 일할 때보다 이틀이나 빨리 추수를 마쳤다. 게다가 이 농장 역사상 최대 수확량이었다. 허비된 것이 전혀 없었다. 

 

그해 여름내내 농장의 일은 시계처럼 정확히 돌아갔다. 동물들은 이런 일이 가능할 줄은 상상도 하지 못했기 때문에 행복했다. 입에 들어가는 음식, 한입 한입이 확실히 즐겁기 그지없었다. 인색한 주인이 나눠준 먹이가 아니라, 그들이 자신을 위해 스스로 생산한 진정한 자기 음식이기 때문이었다. 

--김승욱 옮김, 조지 오웰의 [동물농장]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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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농장 (에디터스 컬렉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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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면서꼭한번은 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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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는 배운 것을 앵무새처럼 줄줄 외우는 것이 아니다. 그것은 기계도 할 수 있다. 

 

그렇다면 진정한 공부는 무엇인가? 진정한 공부는 지식을 오롯이 자신의 것으로 소화해서 자기 언어로 표현할 줄 아는 것이다. 알고 있는 것을 연결하고, 실천하고, 새로운 것을 만들어내는 것이 공부다. 

 

이미 배운 것에만 매몰되어서도 안 된다. 언제나 새로운 것을 기꺼이 받아들이려는 열린 마음, 말랑말랑한 두뇌가 필요하다. 그런 배움의 자세를 가진 사람이 남을 가르칠 자격이 있다.

--임성훈의 [살면서 꼭 한 번은 논어]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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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석학들은 어떤 질문을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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某自守官以來 常持四字 勤謹和緩

(모자수관이래 상지사자 근근화완)

 

황상이 처음 다산을 찾아왔을 때 이렇게 말했다.

“선생님, 저에게는 세 가지 단점이 있습니다. 너무 둔하고, 앞뒤가 꽉 막히고, 사리분별을 못합니다.”

 

그러자 다산은 이렇게 가르쳐줬다.

“배우는 사람에게는 큰 병통이 세 가지가 있다. 첫째, 한 번 보고 척척 외우는 사람은 그 뜻을 음미하지 않아 금세 잊어버린다. 둘째, 제목만 던져 줘도 글을 짓는 사람은 똑똑할지언정 글이 가볍다. 셋째, 한 마디만 해도 금세 알아듣는 사람은, 곱씹지 않아 깊이가 없다.”

 

당장 무언가를 보여주기 위해 조급해할 필요는 없다. 또 단기적인 실적에 집착해서 초조해할 것도 없다. 처음에는 반짝반짝 빛나던 인물들이 어느 순간부터 사라지는 까닭은 모두 초조함과 조급함 때문이다.

 

어떤 일이든 눈앞의 성과에 일희일비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자기가 맡은 일을 묵묵히 해내면서, 꾸준히 자신을 연마하는 사람이 결국에는 이긴다.

 

중요한 것은 속도가 아니라 방향이다. 그리고 꾸준함이다. 옳은 방향으로 쉬지 않고 갈 수 있다면 결국 일은 이루어진다.

--조윤제의 [다산의 마지막 습관] 중에서!!

 

(^-^)오늘도 꾸준히 정진(精進, 정성을 다하여 노력해 나아감)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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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의 마지막 습관 + 다산의 마지막 공부 (조윤제 저자 세트 전 2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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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들'

-자넷 랜드

 

웃는 것은 바보처럼 보이는 위험을 감수하는 일이다.

우는 것은 감상적으로 보이는 위험을 감수하는 일이다.

타인에게 다가가는 것은 일에 휘말리는 위험을,

감정을 표현하는 것은 자신의 진짜 모습을 드러내는 위험을 감수하는 일이다. 자신의 생각과 꿈을 사람들 앞에서 밝히는 것은 순진해 보이는 위험을 감수하는 일이다.

사랑하는 것은 그 사랑을 보상받지 못하는 위험을 감수하는 일이다.

사는 것은 죽는 위험을,

희망을 갖는 것은 절망하는 위험을,

시도하는 것은 실패하는 위험을 감수하는 일이다.

 

그러나 위험은 감수해야만 하는 것.

삶에서 가장 큰 위험은 아무 위험도 감수하지 않는 것이기에.

아무 위험도 감수하지 않는 사람은 아무것도 하지 않고 아무것도 갖지 못하고 아무것도 되지 못하므로.

고통과 슬픔은 피할 수 있을 것이나 배움을 얻을 수도, 느낄 수도, 변화할 수도, 성장하거나 사랑할 수도 없으므로.

확실한 것에만 묶여 있는 사람은 자유를 박탈당한 노예와 같다.

위험을 감수하는 사람만이 오직 진정으로 자유롭다.

 

(^-^)고진감래(苦盡甘來) : 고생 끝에 즐거움이 온다!!

No gain no pain : 고통이 없으면 얻는 것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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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학상장(敎學相長)이란 스승은 가르침으로써 성장하고 제자는 배워서 진보한다는 말이다. 동방의 주자 이황과 조선의 젊은 학자 기대승의 관계가 바로 이와 같았다.

 

당시 이황의 학식과 명망은 기대승이 감히 가까이 할 수 없을 만큼 조선 최고로 칭송받고 있었다. 기대승 또한 이황의 글을 탐독하며 배움에 정진하고 있었는데, 어느 날 이황이 제시한 이론에 몇 가지 의문이 들었고 그것을 편지로 적어 이황에게 보냈다. 조선 최고의 학자에게 거침없이 던지는 의문과 반론, 게다가 듣도 보도 못한 젊은 학자의 편지라니, 그냥 무시할 수도 있었겠지만 이황은 그것을 무시하지 않고 기대승에게 진지한 답신을 보냈다.

 

그리고, 이를 시작으로 이황과 기대승의 편지 토론은 무려 8년 동안 이어졌다. 편지 토론을 통해 이황은 자신의 생각과 이론의 부족함을 메꿨고, 기대승은 학문의 깊이를 더할 수 있었다.

 

두 사람 모두 최고의 학자라는 명성이나 제자로서의 도리에 얽매이기보단 진정으로 학문에 정진하는 것을 더 중요하게 여겼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목표가 분명한 사람은 자신의 위치나 위상에 연연하지 않고, 지금의 자신이 다소 초라해 보여도 아랑곳하지 않는다. 그들은 자신을 낮추고 상대를 높이면서 목표에 도달하는 데 필요한 인간관계를 원만하게 만든다.

--장대은의 [새벽에 읽는 유대인 인생 특강] 중에서!!

 

(^-^)겸허한 배움의 자세가 성장과 성취를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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