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출처 : 픽사베이)

 

♣기사 출처

https://www.yna.co.kr/view/AKR20200313008452091?input=1179m

 

12일(현지시간) 미 정치전문매체인 폴리티코는 코로나19로 인해 미국의 정치·경제·체육·문화 등 전반적인 사회 활동과 기능이 줄줄이 멈추고 있는 상황을 "미국이 셧다운(shutdown) 하고 있다."고 전했다. 즉 "미국인들이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상황의 삶에 적응하는 것을 배우는 가운데 미국이 셧다운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또한 CNN 방송은 "미국이 멈춰섰다(on hold)"고 평가했고, 워싱턴포스트(WP)는 코로나19 사태가 "미 전역에 걸쳐 삶을 뒤엎기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미국 정치의 상징인 백악관과 의회 '캐피털 힐'과 대법원이 일반인 투어 프로그램을 일시 중단했고, 일부 상원의원은 직원들에게 자택 근무를 지시한 후 사무실을 비우고 있다. 대선을 앞둔 주자들도 선거 유세 집회를 취소했고, 미국프로농구(NBA)와 북미아이스하키리그(NHL), 미국프로축구(MLS)도 모두 시즌 중단을 선언했다. 미국프로야구(MLB)는 오는 27일로 예정돼 있던 정규리그 개막을 최소 2주 이상 연기한다고 발표했고, 시범경기는 전면 중단됐다. 미국 공연예술의 핵심인 뉴욕 브로드웨이는 4월 12일까지 모든 공연을 중단했고,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대표라고 할 수 있는 LA 인근 디즈니랜드도 이달 말까지 문을 닫는다. 최강 정보기술(IT) 기업인 애플과 구글, 아마존 등은 물론 JP모건, 샌프란시스코 연방준비은행 등 대형 금융기관이 재택근무나 분리 근무 등에 들어갔고, 이보다 더 많은 기업은 직원들의 해외 출장을 아예 중단시켰다. 하버드·스탠퍼드·프린스턴·컬럼비아·UC버클리 등 명문 대학이 줄줄이 오프라인 강의를 중단하고 온라인 강의로 전환했고, 뉴욕·워싱턴·코네티컷·테네시·버지니아·오하이오·메릴랜드·뉴멕시코·켄터키·조지아주와 샌프란시스코 등에서는 초중고교가 휴교했다고 CNN은 보도했다. NBC 방송은 이번 달 말까지 인기 토크쇼 '더 투나잇 쇼'와 '레이트 나이트 위드 세스 마이어스'의 제작을 중단했으며, LA 동물원과 유니버설 스튜디오도 휴장했고, 버지니아주의 알링턴국립묘지는 13일부터 아예 방문객을 받지 않고 장례식만 예정대로 치르기로 했다. 스미스소니언협회도 뉴욕과 워싱턴DC, 워싱턴주 등의 모든 박물관과 국립동물원을 당분간 휴장한다고 밝혔으며 뉴욕 메트로폴리탄오페라는 5월 31일까지 모든 공연과 리허설을 취소했다. 뉴욕 메트로폴리탄미술관도 13일부터 잠정적으로 3개 시설을 닫기로 했다.

 

CNN에 따르면 13일 오전 현재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와 주정부 자료 등을 인용, 미국내 코로나19 감염자가 사망자 41명을 포함해 최소 1천666명이라고 전했다.

 

존스홉킨스대학의 집계에 따르면 워싱턴주에서 가장 많은 457명의 환자가 나왔고, 다음으로 뉴욕주 328명, 캘리포니아주 237명, 매사추세츠주 108명, 콜로라도주 45명 순이다.

 

또한 지금까지 코로나19 사망자는 워싱턴주에서 31명, 캘리포니아주에서 4명, 플로리다주에서 2명, 캔자스·조지아·뉴저지·사우스다코타주에서 1명씩 발생했다.

 

코로나19 환자가 나온 주(州)도 46개주와 수도 워싱턴DC로 확대됐으며, 환자가 없는 주는 앨라배마·알래스카·아이다호·웨스트버지니아, 4곳뿐이다.

 

보건전문가들은 모든 주·카운티·시 정부가 코로나19의 확산 억제를 위해 애쓰고 있지만 감염자 숫자가 앞으로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코로나19 확산세가 뚜렷해지면서 지방정부는 대규모 집회와 집단 모임 * 공공 행사를 금지하거나 취소하고 있다.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 역시 트위터에 글을 올려 대형 집회와 공공 행사의 취소가 코로나19의 확산을 늦출 수 있다면서 "우리는 서로를 보살펴야만 한다"고 밝혔다.

 

미국 내 확진자가 급증하고 사망자도 최소한 48명 발생하면서 트럼프 대통령은 결국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했다. 비상사태를 선포하면 연방재난관리청이 연방, , 지자체에 400억 달러 이상을 지원할 수 있는데 트럼프 대통령은 500억 달러 국가비상사태 관련 예산을 언급했다. 이 예산은 드라이브 스루 방식을 포함한 코로나19 검사, 의료시설에 필요한 자금 지원, 그리고 전략 비축유 매입 등 경기 부양책에 쓰인다고 설명했다.

 

한편 WHO(세계보건기구)는 코로나19가 급속도로 확산되는 유럽이 코로나19의 진원지가 됐다고 밝혔고, 유럽 각국에서는 국가비상사태 선포가 잇따르고 있다.

 

"유럽은 이제 중국은 제외하고, 다른 나라들을 합친 것보다 더 많은 환자와 사망자가 보고되는 대유행병의 진원지가 되었습니다." (거브러여수스, WHO 사무총장)

 

거브러여수스 WHO 사무총장은 각국이 진단이나 접촉자 추적, 격리, 사회적 거리두기를 개별적으로 해선 안되고, 모든 것을 해야 한다며 종합적인 대책을 강조했다.

 

스페인은 14일부터 앞으로 15일 동안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하며, 군대를 포함한 모든 가용 수단을 총동원하겠다고 발표했다.

 

불가리아와 체코, 에스토니아, 스위스 남부지역도 비상사태에 돌입했다.

 

독일 16개 연방주 가운데 12개 주가 각급 학교와 어린이집에 휴교령을 내렸고, 베를린은 클럽과 술집을 휴점하도록 했다.

 

프랑스는 당초 천 명 이상 행사를 금지했지만, 기준을 100명 이상 행사로 강화했고,벨기에와 노르웨이, 네덜란드도 학교 휴교, 식당 폐쇄, 행사 금지 등의 조치를 내렸다.

 

유럽 각국은 이 같은 제한 조치가 불러올 경제적 타격을 줄이기 위해 유동성 확대 등의 대책 마련에도 부심하고 있다.

 

코로나19 확진자를 실시간 집계하는 사이트인 월드오미터에 따르면 13일 오전 기준 확진자는 노르웨이 873명, 덴마크 785, 스웨덴 727명, 네덜란드 614명, 벨기에 399명, 핀란드 155명, 룩셈부르크 26명 등에 이른다.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일정 커미션을 지급 받을 수 있습니다."
LIST

(이미지 출처 : 픽사베이)

기사 출처

https://www.yonhapnewstv.co.kr/news/MYH20200301011900038?did=1947m

 

WHO(세계보건기구)는 최근 홍콩에서 코로나19 확진자의 애완견이 양성 반응을 보인 것과 관련해 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 애완견이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인지 아니면 바이러스가 애완견의 입과 코에 묻은 것인지 WHO가 홍콩 당국과 협력해 조사하고 있다.

 

홍콩 당국은 해당 애완견에게서 샘플을 채취해 코로나19 검사를 해 보니 약한 양성 반응을 보였는데 1차 검사에 이어 2차 검사에서도 코로나19 양성 반응이 나왔다고 밝혔다.

 

WHO에 따르면 개나 고양이 등 반려동물이 코로나19에 감염될 수 있다는 증거는 아직 없다고 밝힌 바 있다.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일정 커미션을 지급 받을 수 있습니다."
LIST

(이미지 출처 : 픽사베이)

기사 출처

http://news.jtbc.joins.com/article/article.aspx?news_id=NB11937511

 

WHO(세계보건기구)가 코로나19의 세계적 위험 수준을 '매우 높음'으로 올렸다. 중국 이외 지역의 확산 속도가 빨라지면서 위험 수준을 높인 것이다. 하지만, 아직은 세계적 대유행을 의미하는 '팬데믹'은 아니라고 했다.

 

하루 사이에 네덜란드, 나이지리아, 뉴질랜드, 멕시코에서도 확진자가 새로 나왔고, 이탈리아의 확진자 수는 888, 이란은 388명으로 늘었으며, 유럽, 중동, 아프리카, 남미까지 대륙을 가리지 않고 확진자가 계속 발생하고 있다.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일정 커미션을 지급 받을 수 있습니다."
LIST

(이미지 출처 : 픽사베이)

WHO(세계보건기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하여 가장 심각한 전염병 규모에 해당하는 국제적 공중보건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는 현재 중국 외 18개 국가에서 발생해 빠르게 확산되고 있으며 2, 3차 감염으로 이어질 수 있는 사람 간 전염 사례가 확인된 국가도 늘고 있는 실정이다.

 

게브레예수스 WHO 사무총장은 보건 시스템이 취약해 대처가 안 되는 국가들로 바이러스가 확산되면 큰 피해가 우려된다고 했다.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일정 커미션을 지급 받을 수 있습니다."
LIST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