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사람들은 집에 머물렀다.

그리고 책을 읽고, 음악을 듣고, 휴식을 취했으며,

운동을 하고, 그림을 그리고, 놀이를 하고,

새로운 존재 방식을 배우며 조용히 지냈다.

그리고 더 깊이 귀 기울여 들었다.

어떤 이는 명상을 하고, 어떤 이는 기도를 하고,

어떤 이는 춤을 추었다.

어떤 이는 자신의 그림자와 만나기도 했다.

그리고 사람들은 전과 다르게 생각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사람들은 치유되었다.

무지하고 위험하고 생각 없고 가슴 없는 방식으로 살아가는 사람들이 줄어들자

지구가 치유되기 시작했다.

 

그리하여 위험이 지나갔을 때

사람들은 다시 함께하기 시작했다.

그들은 잃은 것을 애도하고,

새로운 선택을 했으며,

새로운 모습을 꿈꾸었고,

새로운 삶의 방식을 발견했다.

그리고 자신들이 치유받은 것처럼

지구를 완전히 치유해 나갔다.

 

……by 키티 오메라

2020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19가 세계적으로 대유행하면서 봉쇄와 격리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실천될 때 미국 위스콘신주의 전직 교사가 쓴 시.

페이스북에 게재돼자 전 세계 수많은 이들이 공유했다.

--류시화 님이 엮은 [마음챙김의 시] 중에서!!

 

(^-^)서로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실천으로 챙기는 주말 보내기~♣

손 씻기, 거리 두기, 마스크 착용, 불필요한 외출 자제~~★★★

모두의 안전한 겨울을 응원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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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라는 단어는 영어로는 컴패니언(companion), 스페인어로는 콤파녜로(Companero), 프랑스어로는 코팽(copain)이다. 이 단어는 모두 라틴어 ‘함께(cum) 빵(panis)을 나뭐 먹는 사람’이라는 말에서 파생됐다.

 

함께 음식을 먹으면 육체적인 자양분만 얻는 게 아니라 우정을 쌓고 유대감을 다지고 소속감을 강화할 수 있다. 이런 요소들은 행복을 느끼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저녁 식탁이 음식과 모닥불이 있는 풍경으로 바뀌면 훌륭한 삶의 기반이 관계와 목적이라는 깨달음이 찾아온다. 진정한 부자는 통장에 찍힌 액수가 아니라 유대 관계가 얼마나 든든하고, 사랑하는 사람들과 얼마나 행복하게 지내며, 감사하는 마음이 얼마나 큰지에 따라 결정된다는 깨달음이 찾아온다. 행복은 지금보다 큰 차를 사는 데서 느껴지는 게 아니라 우리가 공동체라는 좀 더 큰 그림의 일부분이라는 사실, 우리가 그 안에 함께 있다는 사실을 아는 데서 비롯된다는 것을 알게 된다.

 

행복연구소와 <세계 행복 보고서>에서 발견된 공통적인 사실이 있다면 가장 행복한 나라들은 공동체 의식이 강하고, 가장 행복한 사람들에게는 유사시에 기댈 사람이 있다는 것이다. 전 세계에서 가장 행복한 나라로 꼽히는 덴마크 국민들이 친구나 가족을 매우 자주 만나며, 넘어지면 친구가 잡아줄 거라고 생각하는 것은 우연의 일치가 아니다.

--마이크 비킹의 [리케,Lykke] 중에서!!

 

♣바이러스마저 공유가 빠른 초연결 사회를 살아가는 우리들...

서로의 건강을 위해 ‘물리적 거리두기’가 필수일수록 마음만은 “같이 가야 오래 가고, 함께 가야 안전하다!”~~(^-^)

힘내요, 대한민국! 힘내요, 지구촌 패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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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 픽사베이)

기사 출처

https://www.yna.co.kr/view/AKR20200327067600009?input=1179m

 

327일 홍콩의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중국 저장 항저우(杭州)시의 훙위안공원에서는 보안 직원들이 ‘AI 기능을 갖춘 스마트 안경을 착용하고, 코로나 19 감염 의심자를 가려내고 있다고 한다. 보안 직원들은 AI 스마트 안경 덕분에 이동하면서 1이내의 거리에 있는 입장객들을 대상으로 체온을 측정해 코로나19 감염 의심자를 신속하게 탐지할 수 있다.

 

AI 스마트 안경은 2분 이내에 수백명의 체온을 측정해 코로나19 감염 의심자를 가려낼 수 있으며, 입장객들이 공원에 들어갈 때 체온을 확인받기 위해 길게 줄을 설 필요가 없게 됐다.

 

이 스마트 안경은 항저우에 본사를 둔 AI 회사 로키드(Rokid)가 개발했으며 무게가 100정도이고, 모양은 일반 선글라스와 비슷하지만 장착 카메라와 케이블이 보통 안경과는 다른 특별한 역할을 한다. 체온이 기준치보다 높은 사람을 발견하면 경보음을 울리고 디지털 자료를 생성하고, 실시간 얼굴인식 기능도 갖추고 있으며, 원격 협업 임무도 수행할 수 있다.

 

중국에서 코로나19 확산세가 한풀 꺾이면서 재개방하는 공공시설이 늘어나는 상황에서 로키드 측은 이 AI 스마트 안경이 '사회적 거리 두기'를 통해 코로나19의 확산을 막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했으며, 항저우시의 공안 및 교통 당국에도 이 AI 스마트 안경을 제공했다고 밝혔다.

 

중국에서는 다수의 IT(정보기술) 기업들이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AI 기술을 적용했으며, AI 로봇을 활용한 방역작업에서 AI 의사를 통한 원격 진료, 여행 기록 추적 등 활용범위가 광범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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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 픽사베이)

 

♣기사 출처

https://www.ytn.co.kr/_ln/0115_202003222147069669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길어지면서 외부 활동은 줄고 각종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상황이 증가하고 있다. 따라서 정신건강센터에는 코로나19 바이러스에 대한 불안과 공포감을 호소하는 상담이 늘어나고 있다.

 

정신건강의학분야에는 심리방역이라는 용어가 있는데, 코로나19 사태 이후 소화가 잘 안 된다든지, 불안증, 불면증이 생겼다든지 등 신체적 변화를 겪는 것은 그만큼 심리방역이 제대로 이뤄지지 못했다는 것을 나타낸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감염병 유행 시에 불안과 공포, 스트레스가 발생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이라며 현재 상황을 긍정적으로 인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하지만 증세가 심해지고 힘들어지면 국가트라우마센터나 지역의 정신건강복지센터 등을 이용해 상담을 구하는 것이 필요하다.

 

그리고 평상시에 가짜 뉴스에 몰입하지 않도록 유의하고, 충분한 수면과 규칙적인 운동, 독서 등도 심리방역에 도움이 된다고 조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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